로봇카 613

한화디펜스, ‘지능형 다목적 무인차량’ 군 시범 운용

​ ​ ▲ 한화디펜스 지능형 다목적 무인차량 ​ 한화디펜스가 ‘지능형 다목적 무인차량’의 군 시범 운용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 한화디펜스는 지난 9월 28일 육군 제5보병사단과 다목적 무인차량 군 시범 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 운용은 5일부터 착수해 군에서는 다목적 무인차량의 원격운용, GPS 기반 자율주행, RCWS(원격사격통제체계) 운용 등 전술적 운용을 테스트한다. ​ 다목적 무인차량은 아직 세계적으로도 전력화된 사례가 없는 미래 무인화 체계 장비로 보병부대에 편성되는 2톤급 차량이다. 위험한 전장 환경에서 병사 대신 원격 또는 자율 운행하며 ▲감시ㆍ정찰 ▲통신 중계 ▲물자 수송 ▲부상병 이송 ▲근접전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미래형 국방 로봇 체계다. ​ 이번 군 시범 운..

로봇카 2021.10.08

볼보, 오로라와 협력해 자율주행 트럭 시제품 개발

▲ 볼보 자율주행 트럭 시제품(사진=볼보) 볼보그룹 산하 볼보오토노머스 솔루션스(Volvo Autonomous Solutions)가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인 오로라(Aurora)와 협력해 자율주행 트럭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이 자율주행 트럭은 고속도로 주행용 차량으로, 오로라의 지율주행 솔루션 ‘오로라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있다. 볼보는 북미 지역 고속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완전 자율주행 장거리 주행 트럭 VNL 모델을 개발하는데, 이 시제품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특정 고객 요구에 맞춘 자율 상용 트럭을 위한 포괄적이고 원활한 TaaS(Transport as a Service) 솔루션을 제공하기위한 기반을 닦고 있다고 덧붙였다. ​ 닐스 예거 볼보오토노머스 솔루션스 사장은 ..

로봇카 2021.10.07

스프링클라우드, 자율주행 미들웨어 ‘오페라RT’ 개발

​ ​ ​ 스프링클라우드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자율주행 풀스택 ‘오페라(Opera)’의 하위 제어버전으로 이기종, 다수의 자율주행 센서와 차량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는 미들웨어 ‘오페라RT(Opera RunTime)’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 앞으로 자율주행 차량은 물론 드론 및 로봇에 적용 가능하도록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글로벌 전장기업, 전문기관, 대학교 등 다양한 모빌리티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 ‘오페라RT’는 자율주행 스택과 센서를 연결하는 기본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제공해 주며, 서로 다른 데이터의 동시성과 짧은 대기시간(low latency) 및 높은 처리양에 최적화 되어 있다. ​ 자율주행 센서는 통합작업에 의한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런 과정을 ‘오페라RT..

로봇카 2021.10.06

독일 컨티넨탈-중국 호라이즌 로보틱스, 자율주행 합작법인 설립

​ ​ ▲ 컨티넨탈이 호라이즌 로보틱스와 합작 기업을 설립한다. (사진=컨티넨탈) ​ 독일 컨티넨탈(Continental AG)은 중국 호라이즌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다고 29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 컨티넨탈은 첨단 인공지능(AI) 컴퓨팅 플랫폼 기업인 중국 호라이즌 로보틱스와 첨단운전지원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관련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합작기업 설립계약을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양사는 이와함께 합작기업이 입주할 상하이 지아딩산업단지(上海嘉定工业区)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합작법인은 200명 정도의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컨티넨탈과 호라이즌 로보틱스는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자동차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상용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합..

로봇카 2021.09.30

日 우븐 플래닛, 자율주행차 SW기업 레노보 모터스 인수

​ ​ ▲일본 도요타 자동차 자회사인 우븐 플래닛이 자율주행 SW기업 레노보 모터스를 인수했다. (사진=우븐 플래닛) ​ 일본 우븐 플래닛(Woven Planet Holdings)이 6개월도 안 돼 세 번째 자율 자동차 관련 인수를 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2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 도요타는 인공지능(AI)을 갖춘 이동수단에 투자하고 개발하기 위해 올해 1월 우븐 플래닛을 설립했다. ​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 자동차의 자율주행 사업 자회사인 우븐 플래닛은 이날 자동차용 소프트웨어(SW) 개발업체인 미국 실리콘밸리의 레노보 모터스를 인수했다. 인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 레노보의 운영체제(OS)는 ‘어웨어 OS(AWare OS)’로 불리는데 자율 주행차를 포함한 다양한 용도에 사용될 수 있..

로봇카 2021.09.30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오는 1일 개최한다

​ ​ ▲ K-시티 주요시설 ​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안전학회는 미래차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인재의 발굴․육성을 위해 오는 10월 1일 자동차안전연구원 K-시티(City)에서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는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대회 출범 시에는 10개 대학의 10개 팀으로 시작했으나 매년 참가 신청이 늘어 올해는 21개 대학의 26개 팀이 참여한다. ​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방역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유망 인재들의 미래차 분야 신규진입 촉진이라는 대회 목적상, 스타트업이나 석ㆍ박사들이 주된 역할을 하는 타 대회와는 달리 학부생들에게만 경연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 대..

로봇카 2021.09.29

전라북도, 화물차 자율주행 실증 기반 구축한다

​ ​ ▲ 전라북도가 상용차 자율주행실증 기반을 구축한다. 사진은 관련 회의 모습.(사진=전라북도) ​ 전라북도가 상용차(화물차) 자율주행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전라북도는 저속에서 자율주행 기능검증을 위한 ‘새만금주행시험장(1단계, 2015~2018년)‘을 이미 구축한데 이어, 고속의 성능검증을 위한 ’상용차 자율군집주행 테스트베드 구축사업(2단계, 2020~2022년)’도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 내년부터는 실도로를 활용한 최종 실증 단계인 ‘새만금 상용차 자율협력주행 화물ㆍ물류서비스 실증지역 조성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신규 반영되면서 상용차에 특화한 자율주행 전주기 연구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전라북도는 ’자율주행 화물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이 2022년부터..

로봇카 2021.09.24

페덱스-오로라, 자율주행 트럭 시범 운행한다

​ ​ ▲ 페덱스가 파카의 트럭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해 시범 운행한다.(사진=페덱스) ​ 물류 배송업체인 페덱스(FedEX)가 자율주행 자동차 솔루션 기업인 오로라, 트럭 제조기업인 파카(Paccar)와 제휴해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한다고 더로봇리포트가 2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파카의 최첨단 자율주행 플랫폼(AVP·Autonomous Vehicle Platform)을 탑재한 트럭에 오로라의 자율주행 기술을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 이들 3개 기업은 자율주행 기술의 개발 및 확장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페덱스는 이번 협력 계약으로 자사의 자율 및 로봇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오로라의 자율주행 기술을 새로 포함시킬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페덱스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급성장으로 공급망의 모든 단계에서 ..

로봇카 2021.09.23

바이두, 딥웨이 통해 레벨3 자율주행 전기트럭 ‘싱투’ 공개

​ ​ ▲바이두의 지원을 받는 중국 딥웨이가 1km 이상의 초장거리 감지 능력을 가진 스마트한 대형 전기트럭(11.8톤이상)인 싱투(Xingtu)를 공개했다. (사진=딥웨이) ​ 바이두의 지원을 받는 중국 딥웨이(DeepWay)가 1km 이상의 초장거리 감지 능력을 가진 대형(11.8톤 이상) 자율주행 전기트럭인 싱투(Xingtu)를 공개했다고 ‘로보틱스 앤 오토메이션 뉴스’가 지난 1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 이번 출시는 바이두가 수조 달러(수천조 원) 규모의 전 세계 스마트 화물트럭 시장에 진입한 것을 의미한다. ​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바이두의 인공지능(AI) 기술 스택과 아폴로(Apollo) 자율 주행 플랫폼에 의해 구동되는 싱투는 스마트 주행시대에 보게 될 대표적 차세대 차량의 하나가 될 전..

로봇카 2021.09.23

디스페이스, 자율주행차 개발용 시뮬레이션 솔루션 출시

▲ 심페라는 서로 원활하게 연동되는 3가지 개발 단계를 제공해 개발자와 검증 엔지니어를 지원한다. ​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디스페이스(dSPACE)가 자율주행차 개발에 최적화된 통합 시뮬레이션 및 검증 솔루션 ‘심페라(SIMPHERA)’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심페라는 확장성이 뛰어난 웹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MIL-PIL-SIL-HIL 시뮬레이션을 통합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자율주행 검증에 필요한 복잡한 연산을 빠르고 쉽게 수행하며, 웹 기반으로 전 세계에 분산된 개발팀의 협업을 지원한다. SIL(Software-in-the-loop) 플랫폼뿐만 아니라 HIL(Hardware-in-the-loop) 플랫폼에서도 재사용 가능한 모델과 시나리오, 테스트 케이스 및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애..

로봇카 20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