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카 613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티투닷, 104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 ​ ​ 포티투닷이 대규모 투자 유치 기록을 경신하며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한다. ​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 스타트업 포티투닷(대표 송창현)는 10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첫번째 기관 투자)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 이외에 신한금융그룹, 롯데렌탈/롯데벤처스, 스틱벤처스, 위벤처스/DA밸류인베스트먼트, 윈베스트벤처투자가 신규로 참여했다. ​ 글로벌 투자 시장에서도 시리즈A 라운드 기준으로 최상위 수준이다. 이번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포함하여 포티투닷의 총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530억 원이다. ​ 포티투닷은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기술 고도화, ▲기술 투자 확대(M&A, 지분투자), ▲사업 가속화(출자, 합작법인 설립), ▲핵심인재 확..

로봇카 2021.11.02

중국 바이두, L5급 자동차 로봇 공개

​ ​ ▲ 바이두가 자동차 로봇을 공개했다(사진=중국로봇망) ​ 중국 바이두가 자동차 로봇을 공개했다. ​ 지난달 27일 중국 언론 콰이커지에 따르면 바이두는 '13차5개년 과학기술혁신성과전시회'에서 '자동차 로봇'을 전시했다. ​ 이날 전시된 바이두 자동차 로봇은 대형 스크린을 탑재하고 스마트제어 플랫폼, 무중력 좌석 등을 갖추고 있다. 핸들이나 브레이크가 없으며 차량 상단과 외부에 다양한 센서가 일체형으로 부착돼 있다. ​ 바이두가 자체 개발한 이 자동차 로봇은 L5급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한다. 바이두의 자율주행 플랫폼 아폴로(Apollo) 기반 5G 클라우드 자율주행 기능, 차량-도로 협동 기능, 텍스트 및 음성·영상 교류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차량 내부 영상회의와 엔터테인먼트 등 기능도 있다...

로봇카 2021.11.01

스프링클라우드, 자율주행 셔틀 '오페라밴' '올리' 등 선봬

​ ​ ​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Daegu International Future Auto Expo 2021, DIFA 2021)'에 자율주행 셔틀 '오페라밴'과 '올리' 등을 소개했다. ​ 스프링클라우드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자율주행 차량의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 후, 대구시를 시작으로 세종시, 군산 및 서울과기대 등에 자율주행 운행 서비스 및 스마트차고지, 온디맨드 서비스 등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사업 및 기술개발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 이번 전시회에 스프링클라우드는 최초로 국산 자율주행 차량 상용화를 위해 개발된 ‘오페라 밴(Van)’ 및 3D프린트로 제작된 ‘올리(Olli)’ 자율주행 셔틀을..

로봇카 2021.10.22

대구 중견기업 뭉쳐 자율주행자동차 플랫폼 공동 개발한다

​ ​ ​ 국내 최고의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오토노머스에이투지를 중심으로 지역 중견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협력해서 순수 국산 무인 자율주행차를 직접 생산한다.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차량 플랫폼 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에는 ‘개발 총괄 및 차량 통합 제어시스템 개발 업무’를 수행하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와 지역의 대표 자동차 부품사인 에스엘(주), ㈜평화발레오, ㈜티에이치엔, 이래에이엠에스(주),삼보모터스(주)에서 샤시,구동부품, e파워트레인 시스템, 차량 등화장치, 전장품 및 와이어링하네스 시스템 등을 개발한다. ​ 협약식 이후 ‘자율주행 차량플랫폼 개발 전략 발표’에서는 자율주행 4단계 형태의 자율주행 모빌..

로봇카 2021.10.21

울산에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건립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울산시와 함께 세계 1등 조선강국 실현을 위한 친환경·스마트 선박 실증기반(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전기추진 스마트 실증선박 등)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 이번에 착수한 실증기반 구축사업은 지난 9월 9일 발표한 ’K-조선 재도약 전략‘의 주요 추진전략인 ‘친환경·스마트화 선도’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우리나라의 미래선박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개발과 국제표준·인증 선도를 위한 데이터 확보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 ​ ▲ 성능실증센터 조감도 ​ 이번 착공하는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는 산업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추진하는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실증을 위한 기반으로, 울산동구 일산동 35번지 일원 부지면적 9128㎡에 건축연면적 1278㎡로 지하 1층, 지상 ..

로봇카 2021.10.19

현대오토에버, '새만금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 수주

​ ​ ​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 컨소시엄이 재단법인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상용차 고속 자율주행 종합 평가 시설(관제 평가 통합 시스템 부문) 구축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 이번 사업은 현대오토에버 컨소시엄, KT 컨소시엄 및 롯데정보통신 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현대오토에버가 경쟁사를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 이번 사업은 약 11㎞ 구간의 새만금 방조제에 있는 새만금 수변도로(SMTB) 및 자동차융합기술원(JIAT) 내 주행 시험장에 있는 새만금 주행 시험장(SMPG)에 국내 최초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와 통합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속 자율(군집)주행 차량을 지원하는 미래 첨단 도로의 방향성을 실현하는 게 목표다. ​ 사업 범위..

로봇카 2021.10.18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13일 공식 출범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는 13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창립행사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제1차관, 국토교통부 황성규 제2차관 및 조성환 협회장(현대모비스 대표),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는 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지난 8월 발기인대회 이후 자율주행 주관부처인 산업부․국토부의 공동 설립허가를 받아 설립을 완료했다. ​ 특히 협회에는 완성차, 부품 등 기존 자동차산업계 뿐만 아니라 통신, IT, 서비스,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계가 참여하여 산업간 경계를 허물고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및 규제개선 과제..

로봇카 2021.10.13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 ​ ▲ 남양연구소 내부에서 시범 운영중인 로보셔틀의 모습 ​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 현대차는 연구원들이 직접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하고 관련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개발해 향후 개발에 신속히 반영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관련 인프라를 연구소 내부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밝혔다. ​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현대차가 연구 개발중인 자율주행 및 자율주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소 내 수요응답형 로보셔틀 운영, 자율주행 차량 관제 시스템 개발, 원격 자율주차 기술, 개발을 위한 자율주차타워 건설 등 세가지로 나뉜다. ​ 현대차는 연구소 내부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미래기술 개발과 실증을 동시에 추진하고, ..

로봇카 2021.10.12

코디악 로보틱스, 4세대 자율주행 트럭 발표

​ ​ ▲ 코디악 로보틱스의 4세대 자율주행 트럭(사진=코디악 로보틱스) ​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인 코디악 로보틱스(Kodiak Robotics)가 4세대 자율주행 트럭을 발표했다. ​ 새로운 자율주행 트럭은 루미나르 ‘아이리스’ 라이다, 독일 ZF의 풀레인지(full range) 레이더, 중국 ‘허사이커지(禾赛科技:Hesai Technology)’의 360도 스캐닝 라이다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브릿지스톤의 스마트 센싱 타이어 기술,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솔루션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을 채택했다. 이 트럭은 올해 4분기 실제 도로 주행에 나선다. ​ 코디악 로보틱스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돈 버넷(Don Burnette)은 “4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은 단순하고 확장성이 높은 생산을 위해 설계되었으..

로봇카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