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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라우드, 자율주행 셔틀 '오페라밴' '올리' 등 선봬

로봇신문사 2021. 10. 22. 14:30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Daegu International Future Auto Expo 2021, DIFA 2021)'에 자율주행 셔틀 '오페라밴'과 '올리' 등을 소개했다.

스프링클라우드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자율주행 차량의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 후, 대구시를 시작으로 세종시, 군산 및 서울과기대 등에 자율주행 운행 서비스 및 스마트차고지, 온디맨드 서비스 등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사업 및 기술개발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스프링클라우드는 최초로 국산 자율주행 차량 상용화를 위해 개발된 ‘오페라 밴(Van)’ 및 3D프린트로 제작된 ‘올리(Olli)’ 자율주행 셔틀을 소개하고, 안전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통합관제 및 원격제어 시스템은 물론 관련 앱을 포함한 ‘타시오 코어(Core)’, 정확한 물류운반이 가능한 자율주행 로봇 및 해상용 자율주행 드론인 ‘오페라 WS’까지 자율주행 제품 및 기술들을 선보였다.

또한, 다중센서 융합을 위한 360 옴니센싱 플랫폼 ‘오페라(Opera)’와 자율주행의 핵심요소인 인지, 판단, 제어, 측위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카메라 기반 인공지능 통합솔루션인 ‘오페라 비전센싱’과 안전성 검증을 위한 혼합현실 기반 솔루션 ‘오페라 SIM’도 함께 전시했다.

스프링클라우드 송영기 대표는 “금번 전시회 참여를 통하여 자율주행 차량에서부터 관련된 인프라 및 안전을 위한 기술력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미래 자율주행의 나아갈 방향성까지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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