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는 도호쿠대학과 공동으로 '양자 어닐링(quantum annealing)' 기술을 응용해 1000대 규모의 자동운반로봇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엔진 개발에 성공했다.(이미지=샤프) 샤프는 도호쿠대학(東北大学)과 공동으로 양자컴퓨팅 기술의 하나인 '양자 어닐링(quantum annealing)' 기술을 활용해 1000대 규모의 자동운반로봇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엔진 개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샤프는 물류업계에서 심각해지고 있는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위해 자동운반로봇의 다수 동시 제어 기술에 관한 공동 연구를 지난해부터 진행해 왔다. 샤프는 작년 12월 500대 규모 로봇을 동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으며, 이번에 1000대 규모의 로봇을 동시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