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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칭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SE01' 발표

로봇신문사 2024. 10. 29. 15:17

 

 

 

 

 

중국 선전(深圳) 소재 로봇 기업 중칭로봇(众擎机器人, ENGINEAI)이 첫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로봇 'SE01'을 발표했다. 자체 기술력과 디자인 미학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고 자체 평가했다. 새로운 산업용 로봇으로서뿐 아니라 인간과의 상호작용 능력이 주목받았다.

 

SE01의 가장 큰 특징은 엔드투엔드 신경 네트워크 솔루션이다. 이 기술을 통해 SE01이 보다 자연스러운 보행 자세 등 휴머노이드 로봇의 난제를 해결했다. 이 솔루션은 SE01이 정지 및 동작 상태에서 전례없는 우아함을 갖추면서 에너지 절감을 가능하게 하고, 로봇과 사람의 행위 간 격차를 줄였다고 중국로봇망은 보도했다.

 

과거 로봇은 보폭이 짧고 빠르게 걷거나 다리가 휘어지거나 어색한 인상을 줬다. 하지만 SE01은 이같은 인상을 바꿔 안정적이고 빠르면서 원활하게 걸을 수 있다.

 

중칭로봇은 모터, 감속기, 컨트롤러, 시스템 설계, 모델 제어 등 영역에서 경험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유치했다. 연구진은 하모닉 관절 모듈을 자체 개발했으며, 강화학습과 모방학습을 결합한 운동 제어 솔루션을 통해 로봇의 민첩함과 지능을 크게 높였다. SE01에는 엔비디아와 인텔의 듀얼 프로세서가 장착됐으며, 고정밀 실감 듀얼 카메라 3대가 탑재됐다. 비전 신경 네트워크 시스템도 구축했다.

 

창업자인 자오퉁양(赵同阳) CEO는 SE01이 기술적 진보뿐 아니라 과학과 예술의 결합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SE01은 항공우주용 알루미늄합금 재질이 채용돼 바디가 견고하면서도 가볍다. 기계적 구조의 수명 역시 크게 높였다. 연구진은 전통적 6차원 힘 센서와 유성 베어링롤러 스크루에 의존하지 않고, 로봇이 자연스럽게 동작할 수 있게 하면서 제어 원가를 제어해 신뢰성을 높였다.

 

중칭로봇은 올해 연말 이전까지 전 시리즈 상품의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1000대 이상 생산해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가정과 산업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제품 시리즈도 내놓을 계획이다. 현재 'PM'과 'PA' 시리즈 출시를 앞뒀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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