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케어, 성남 스마트빌리지 사업 성공적으로 수행

 

 

 

▲ 태평1동복지회관에서 '실벗'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로보케어)

 

로봇 돌봄 솔루션 선도기업 로보케어(대표 문전일)가 성남 스마트빌리지 1차년도 돌봄 로봇 구축 및 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성남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돌봄과 교육 시스템 구축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업으로 로보케어의 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해 복지관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로보케어의 돌봄 로봇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로봇은 어르신의 혈압, 맥박, 심박수 등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약 복용 시간을 알려주며, 운동 및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 훈련을 도와준다. 또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화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하며,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교통, 날씨, 요리 레시피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이번 성남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1차년도 돌봄 로봇 구축 및 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결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로보케어의 혁신적인 돌봄 로봇 솔루션은 미래형 돌봄과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관련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온라인 교육과 회의가 가능한 화상회의 시스템,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키오스크, 체형과 연령에 맞는 맞춤 운동을 추천하고 제공하는 스마트 미러, 일행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상 스포츠 체험기기 등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기기와 아동의 디지털 교육에 발 맞춘 코딩로봇 제공을 통해 성남의 스마트 환경 구축에 힘썼으며, 2024년 하반기부터는 로보케어의 신규 로봇인 ‘도리’로 아동의 주의 집중력과 사회성 향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문전일 로보케어 대표는 "이번 성남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통해 로보케어의 혁신적인 돌봄 로봇 솔루션이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로보케어는 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뿐 아니라 자사의 로봇과 파트너사와의 협업으로 아동의 교육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보케어는 지난 9월 규제 혁신 로봇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순천 밀알주간보호센터에 인지훈련 로봇 ‘보미1’ 12대와 ‘보미2’ 2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로보케어는 지난 9월 규제 혁신 로봇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순천 밀알주간보호센터에 인지훈련 로봇 ‘보미1’ 12대와 ‘보미2’ 2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주간보호센터의 직업재활 훈련과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실생활 적용 및 취업 역량 강화에도 기여해왔다. 여기에 ㈜로보케어가 제공하는 로봇과 로봇을 활용한 콘텐츠와 연계하여 제공되는 맞춤형 교재는 강사용과 사용자용으로 나뉘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며, 발달장애인들의 인지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밀알주간보호센터 관계자와 순천시 공무원들은 이러한 프로그램과 로봇의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전일 로보케어 대표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돌봄 로봇이 발달장애인의 생활훈련을 돕고, 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첨단 로봇 솔루션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포용적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로보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 로봇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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