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급식테크포럼 프로그램
한국급식학회(회장 함선옥)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는 8월 13일 연세대학교 삼성관에서 '급식테크'를 주제로 '2024 급식테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급식테크포럼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생활안전관리원이 후원한다. 산업계에서는 삼성웰스토리, CJ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 아마라크 한국법인, 아워홈, 에스푸드, 오뗄, 디포, 누비랩, 한국로보틱스, 베어로보틱스, 만다린로보틱스, 크레오 코리아 등 급식 및 식품 기업들이 행사를 후원한다.
한국급식학회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급식테크포럼은 “Current and Future Foodservice Tech”를 주제로 급식산업 솔루션 제공을 위해 K-급식을 세계 최고로, 급식테크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만들고자 한다. 이에 이번 급식테크포럼을 통해 급식전문가와 푸드테크 전문가들이 모여 K-급식테크 산업 생태계 구축을 시작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급식테크 기기를 전시ㆍ시연하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포럼은 제1부 주제 발제 및 발표와 제2부 세션 및 전시로 구성된다. 제 1부 ‘주제 발제 및 발표’는 함선옥 한국급식학회 회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이기원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교수와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의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제 2부 세션 및 전시는 ‘세션 1: 급식 솔루션테크’, ‘세션 2: 급식 로봇테크’의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세션에서는 산업계의 대표적인 급식 테크를 8개의 회사가 소개하고, 정부, 공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토론을 진행한다.
‘세션 1: 급식 솔루션테크’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CJ프레시웨이, 누비랩, 디포의 발표로 이어진다.
‘세션 2: 급식 로봇테크’에서는 한국로보틱스, 베어로보틱스, 만다린로보틱스, 크레오 코리아에서 최신 로봇 테크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세션 토론에서는 서울시교육청의 학교 급식의 로봇 도입 현황도 다루고, 정부와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이어진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급식 테크 회사들이 최신의 기술을 전시하고 시연한다. 한국로보틱스, 베어로보틱스, 만다린로보틱스, 크레오 코리아, 누비랩, 디포 등의 회사에서 최신 로봇 및 테크 기기를 전시 및 시연한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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