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롸버트치킨' 브랜드로 푸드 로봇 사업을 추진 중인 로보아르테(대표 강지영)는 자사 튀김 로봇을 활용해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는 매장이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롸버트치킨에 따르면, 치킨은 주로 저녁에 즐겨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치킨 매장은 저녁부터 밤까지 영업을 한다. 그러나 이 시간대만 영업을 하면 매출의 한계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매장에서는 점심 뷔페를 운영하거나 계육을 활용한 점심 메뉴를 판매하기도 한다. 하지만, 점심시간만 근무할 직원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고, 인건비를 감안하면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다. 이에 따라, 메뉴를 다양화해 매출을 올리는 한편, 조리 로봇을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는 운영방식이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롸버트치킨 광명점의 윤재학 점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