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23

한화로보틱스, 대표이사에 정병찬 CTO 내정

▲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이사 한화로보틱스는 새 대표이사로 정병찬 최고기술관리자(CTO)를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가주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화 기계 부문과 모멘텀 부문 로봇기술 팀장을 거쳐 현재는 한화로보틱스의 기술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정 신임 대표는 한화로보틱스의 신기술 개발 전반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올해 출시를 앞둔 신규 협동로봇 모델 HCR-10L 개발도 정 신임 대표가 주도하고 있다.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로봇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시장을 선도할 신기술 개발 및 글로벌 세일즈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

종합 2024.07.01

[창간 11주년 기획] 로봇과 사랑에 빠진 두 남자의 '별난' 창업기

창업은 한 산업을 키우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수단이다. 창업은 경제적 가치 창출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 새로운 기업이나 사업이 성공을 거두면 그만큼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된다. 또한, 창업은 혁신과 창의력을 권장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나 제품이 탄생하면 시장 경쟁력이 강화되고 산업은 더욱 발전할 수 있다. 더불어, 창업은 개인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기 계발과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플랫폼으로도 기능한다. 한 사람의 창업 스토리는 창업을 꿈꾸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중요한 모티브이자, 멘토 역할을 한다. 로봇신문은 창간 11주년 기획으..

종합 2024.07.01

[창간 11주년 기획] 로봇과 사랑에 빠진 두 남자의 '별난' 창업기

창업은 한 산업을 키우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수단이다. 창업은 경제적 가치 창출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 새로운 기업이나 사업이 성공을 거두면 그만큼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된다. 또한, 창업은 혁신과 창의력을 권장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나 제품이 탄생하면 시장 경쟁력이 강화되고 산업은 더욱 발전할 수 있다. 더불어, 창업은 개인의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기 계발과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플랫폼으로도 기능한다. 한 사람의 창업 스토리는 창업을 꿈꾸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중요한 모티브이자, 멘토 역할을 한다. 로봇신문은 창간 11주년 기획으..

종합 2024.07.01

로봇산업협회, 국제로봇연맹 주관 2025 ISR(국제로봇심포지엄) 유치

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김진오)는 2025년 국제로봇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Robotics, 이하 ISR)을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ISR은 국제로봇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 IFR)이 주관하는 산업용 및 서비스 로봇 분야 글로벌 최고의 로봇학술대회 중 하나로 매년 심포지엄은 미국, 유럽 지역 한 국가의 로봇산업 협회가 주최하고 국제로봇전시회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ISR은 글로벌 산업계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로봇산업이 실질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현장 상황을 잘 반영하는 심포지엄으로 위상이 정립되어 있는데 1970년 미국 시카고에서 제1회 ISR이 열린 이래로, 지난 50여년 동안 미국 오토메이트(..

종합 2024.07.01

美 맥심AI, 기업용 AI 평가 툴로 41억원 유치

▲맥심 AI 팀에는 구글과 API 개발 플랫폼 포스트맨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쌓은 공동 창업자 바이바비 강와르, 악샤이 데오(가운데)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더로봇리포트)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기업용 평가 및 관찰 가능 플랫폼을 개발 중인 맥심AI가 최근 엘리베이션 캐피털이 주도하는 투자행사에서 300만달러(약 41억원)를 투자받았다고 더로봇리포트가 보도했다.이 투자 행사에는 포스트맨, 차지비, 그로우, 레이저페이, 미디어닷넷 등을 포함한 주요 엔젤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맥심AI는 자본 투입 발표와 함께 맥심은 플랫폼의 일반 가용성(공식 출시 및 사용) 출시를 발표하면서 회사 여정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기존 관행으론 LLM과 생성형 AI 개발 둔화 맥심은 최근 거대언어모..

인공지능 2024.07.01

中 로노버서지컬, 카리나 수술로봇으로 613억원 유치

▲중국 로노버서지컬이 카리나 수술 로봇 플랫폼으로 4400만달러(약 613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사진=로노버 서지컬) 중국의 로노버서지컬(Ronovo Surgical)이 시리즈B 투자 행사에서 자사의 연조직 수술 로봇 플랫폼인 카리나(Carina)를 바탕으로 4400만달러(약 613억원)를 유치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로써 상하이에 본사를 둔 로노버서지컬은 중국 시장 내 상용화 가속 및 국제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투자 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카리나, 여러 시술용으로 설정 가능 로노버서지컬은 카리나를 여러 전문 분야에 걸친 복강경 수술용으로 설정해 로봇 조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숙련된 중국 복강경 외과의사들과 함께..

영국 브리스톨대, 물체를 자유자재로 회전시키는 로봇 핸드 개발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이 공, 장난감 등 물체를 잡고 어떤 위치와 방향으로도 회전시킬 수 있는 4개의 손가락을 갖고 있는 로봇 핸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로봇핸드는 손가락 끝부분에 인공 촉각을 갖추고 있다. 이 로봇 핸드는 손이 거꾸로 되어 있어도 회전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슈퍼마켓에서 상품을 다루는 로봇이나 재활용을 위해 쓰레기를 분류하는 로봇에 활용될수 있다.브리스톨대 인공지능 및 로보틱스 전공 나탄 레포라(Nathan Lepora) 교수팀은 이번 연구 성과를 출판전 논문 공개사이트인 ‘아카이브’(arXiv)에 개재했다(논문 제목:Gravity-Invariant In-Hand Object Rotation with Sim-to-Real Touch) 오픈 AI는 지난 2019년, 사람 ..

엘리시움 로보틱스, 인간 근육 닮은 액추에이터 개발

엘리시움 로보틱스(Elysium Robotics)가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인공 보철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 근육을 개발했다고 로보틱스 247이 지난 24일 보도했다. 엘리시움은 이 인공근육을 사용해 27 자유도의 로봇 핸드를 1000달러 이하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소프트 로봇을 위한 ‘유전체 탄성중합체 액추에이터’(DEA·dielectric elastomer actuator)는 사람의 근육과 유사한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저비용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섬유에 전압을 걸어 인간 근육과 마찬가지로 장력을 조절하고 크기와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엘리시움의 공동 설립자인 마크 해먼드(Mark Hammond)는 이 액추에이터가 저비용 로봇 핸드를 생산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GXO 로지스틱스, 애질리티로보틱스와 휴머노이드 로봇 다년 계약 체결

세계 최대 순수계약 물류업체인 GXO 로지스틱스가 애질리티로보틱스의 2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디지트(Digit)’를 물류 현장에 배치하기 위해 이 회사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7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이번 다년 계약은 작년 말 양사가 '개념증명' 시범 프로젝트를 위해 추진한 협약에 이어 이뤄진 것으로, 휴머노이드 업계 최초의 상업적인 배치이자, 서비스형 로봇(RaaS·Robots-as-a-Service) 협약 방식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애드리안 스토치 GXO 최고자동화 담당 임원은 “우리의 R&D 접근 방식은 전세계의 개발자들과 협력해 직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고객 물류창고 운영을 최적화하는 실용적인 사용 사례를 구축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애질리티로보틱스는 이같은 ..

中 푸둥신구 로봇산업, 품질 인증 경영 강화

▲ 창장 로봇밸리 중국 상하이(上海) 중소 로봇기업의 품질인증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26일 중국 언론 상관신원에 따르면 '푸둥신구 로봇산업'은 중국에서 두번째, 상하이에서 첫번째로 '중소기업 품질 관리 시스템 개선을 위한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시범 프로젝트는 25일 정식 시작됐다. 이 시범 프로젝트는 2020년 11월에 출범한 푸둥 창장로봇밸리(张江机器人谷)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현재 ABB, 푸리에인텔리전스(Fourier Intellligence, 傅利叶智能), 최소 침습 의료 로봇전문기업 수십 개 등 산업 선도 기업과 100여개 우수 중소 기업이 합류했다. 현재 로봇밸리 매출은 440억위안(약 8조 3604억원)을 넘어섰으며, 입주 기업 수는 785개에 달했다. 로봇 관련 ..

정책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