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일본 전기통신대학에서 개최된 세계 인공지능 바둑대회에 참여한 개발자들이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한 모습. 맨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이번 대회 5위를 차지한 홍순만 교수. 일본 전기통신대학(UECㆍUniversity of Electro-Communications)이 주관하는 '제16회 UEC배 세계 인공지능 바둑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일본 조후(調布)시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팀이 출전했으며, 우승은 일본의 엔가와(Engawa)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지난 2019년 11회 대회와 2023년 15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 국내에선 연세대에서 3개팀이 출전했다. 이 중 2개팀은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생들이 개발한 '레고'(백지선 행정학 석사과정)와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