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난대(暨南大学)와 광둥공업대학 공동 연구팀이 붕괴된 건물이나 화재 현장에서 유해 가스를 신속하게 채집하고, 유해물질 여부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4족 보행 로봇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4족 보행 로봇은 등 부분에 대기 가스를 채집할 수 있는 휴대형 질량분석기(MS)를 탑재했다. 로봇은 이동하면서 등 부분의 로봇 팔을 길게 뻗어 대기 채집 작업을 수행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성과를 미국 화학학회 학술지인 ‘분석화학’(Analytical Chemistry)에 발표했다.(논문 제목:Portable Mass Spectrometry for On-site Detection of Hazardous Volatile Organic Compounds via Robotic Extractive Samp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