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4113

獨 이구스, 산업용 4축 델타 로봇 ‘DR1000’ 발표

▲독일 이구스의 DR1000은 1m의 작업 직경에 물품을 잡고 방향을 정하는 추가 회전 축을 포함한 4자유도,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모듈형 설계가 특징이다. (사진=이구스) 모션 플라스틱 구성 요소 및 자동화 시스템 공급업체인 독일 이구스가 최근 고속 작동과 정밀성을 결합한 산업용 4축 델타 로봇인 DR1000을 발표했다고 로보틱스247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구스는 DR1000이 1m(약 39인치) 작업 직경을 가지며, 4 자유도를 제공하는 추가 회전 축을 통해 물체를 잡고 방향을 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DR1000은 분당 최대 96개의 픽킹 속도를 제공하는데 라인 끝단의 픽-앤-플레이스 작업과 3차원 공간에서의 컨베이어 벨트 픽킹이나 쌓기 작업에 적합하다. ◆모듈식, 사용자 정의 가능한 설..

산업용로봇 2025.02.20

美 WPI, 휠체어 사용자 위한 소프트 로봇 팔 개발한다

▲ 오날 교수가 소프트 로봇 팔을 조작하고 있다.(사진=WPI) 美 우스터 폴리테크닉대(WPI·Worcester Polytechnic Institute) 연구팀이 종이접기(오리가미)에서 영감을 받아, 휠체어 사용자가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물건을 안전하게 잡고, 운반할 수 있는 가볍고 유연한 로봇 팔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그다스 오날 교수 등 연구팀은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으로부터 약 131만달러(약 18억 9천만원)의 자금을 지원받아 기존 로봇 팔보다 유연하고 가벼운 '소프트 연속체 로봇팔'의 설계 및 모델링 및 제어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있다. 프로젝트 수행 기간은 4년이다. 이 프로젝트의 책임연구자(PI)인 WPI 로봇공학과 오날 교수는 “이번 연구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글로벌 UGV기업 ‘밀렘’과 MOU… “세계 최고 무인차량 개발”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멧’의 모습(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국내 방위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럽 최대의 무인차량(UGV, Unmanned Ground Vehicle) 기업인 ‘밀렘 로보틱스’와 공동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밀렘 로보틱스’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8개국을 포함한 총 16개국에 궤도형 UGV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UGV의 표준화를 주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륜형 UGV ‘아리온스멧(Arion-SMET)’을 통해 미군의 해외비교성능시험(FCT)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차세대 UGV인 ‘그런트’를 자체 개발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또..

로봇카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