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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완쉰커지, CES 2025에 EV 충전 로봇 등 선보인다.

로봇신문사 2025. 1. 6. 14:51

 

 

중국 선전에 위치한 완쉰커지(万勋科技·Wisson Robotics)는 인간과 유사한 형태의 로봇 근육과 체화 AI(embodied AI)를 갖춘 상용 및 범용 소프트 로봇인 플라이어봇(Pliabot) 기술과 공중 작업 및 전기차 자동 충전을 위한 플라이어봇 로봇을 CES 2025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완쉰커지의 플라이어봇 기술은 ‘소프트 근육 + 뉴로닉 지능’이라는 접근 방식을 통해 인간 근육의 특성을 복제함으로써 고도의 적응성과 높은 하중 대 중량 비율, 안전한 상호 작용, 높은 환경 저항성은 물론 리지드(강체) 로봇 공학이 제공하기 어려운 상당한 비용 이점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모듈형 플랫폼으로 설계된 생체 공학 관절과 팔, ‘뉴로닉-소뇌-대뇌 클라우드’ AI 시스템은 모바일 섀시, 리프트, 조립 라인, 웨어러블 기기, 무인 항공기, 로봇 개 및 휴머노이드 로봇과 쉽게 통합이 가능하다고 했다.

 

완쉰커지는 이번 CES 2025에서 외관 청소용 드론 AP3-P3, 플라이어봇 암이 장착된 다목적 공중 조작기 AP30-N1, EV 충전 로봇 등 독보적인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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