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장 문화유산조사용 자율주행 지하 탐사로봇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 자원탐사개발연구센터 강웅 박사 연구팀은 자원탐사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탐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자율주행 지하 탐사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지하 탐사로봇은 송신 안테나에서 광대역 전자기파 파동(Pulse)을 방사해, 땅 밑으로 투과되어 들어간 신호가 지하의 불연속면에서 반사되어 이를 수신하는 방식인 지하 레이다 탐사(GPRㆍGround-Penetrating Radar) 기술을 적용했다. GPR 기술은 지하 시설물 탐지, 교통 인프라 조사, 고고학적 유적지 탐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하 안전 관리 문제로 사회적 관심을 모은 기술이다. 특히, 지하의 구조, 이상체, 물성 등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