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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식품기업 하이톈, 긱플러스 물류 시스템으로 창고 자동화

로봇신문사 2025. 1. 2. 16:33

 

 

 

 

 

중국 식품 기업 하이톈(HAITIAN, 海天味业)이 창고 로봇 기업 긱플러스(Geek+, 极智嘉)와 함께 창고 보관 및 픽킹 효율성을 높였다.

 

하이톈은 광둥(广东)성 국가 친환경 공장으로 선정된 최초의 식품 회사로서 지능형 물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있다. 하이톈은 긱플러스 '팔레트투퍼슨(Pallet-to-Person)' 솔루션인 '스카이큐브(SkyCube)'를 적용했다. 포산(佛山)시에 위치한 하이톈의 창고는 면적이 2만2700㎡에 달하며, 주로 중국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라이브 방송 플랫폼 주문을 담당하고 있다.

 

중국의 주요 조미료 브랜드로서 주문이 늘어나면서 창고의 저장 용량을 개선하고 저장 효율성을 향상시킬뿐 아니라 분류 효율성을 높여 시간을 절약해야 했다. 여러 테스트를 거쳐 스카이큐브 도입을 결정했으며, 전체 창고에 긱플러스 물류창고실행시스템(WES)/로봇관제시스템(RMS)을 구축해 보관 및 픽킹의 통합을 실현했다. 물품 입고부터 보관, 집하, 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화해 창고의 효율적 운영을 가능케했다.

 

창고의 높이는 8m다. 스카이큐브는 수직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2500개의 팔레트와 약 250만 개 품목을 보관할 수 있게 했다. 기존 수동 지게차를 대체하면서 저장 용량 확대와 창고의 효율적 운영을 가능캐했다.

 

긱플러스의 P1200 로봇은 시스템 명령에 맞춰 팔레트를 픽킹 작업장으로 자동 운반한다. 인력이 먼 거리를 직접 이동할 필요를 줄여준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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