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AI 역량이 글로벌 학회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AI 기술 분야 기업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 카카오브레인(대표 박승기)은 올 한해동안 다수의 권위 있는 글로벌 학회에 총 26건의 AI 관련 논문을 등재했다고 밝혔다. 올 12월, 자연어처리 및 언어학을 대표하는 국제 학회 ‘COLING’에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고려대학교, 한신대학교와 공동 연구한 논문 1건을 등재했다. 기존 텍스트 요약 모델의 성능을 측정하는 기준인 ‘ROUGE’ 대신 새로운 평가 기준 ‘RDASS’의 효용성을 연구한 결과물이다. 공동 연구팀은 향후 기계가 생성한 요약문의 참 또는 거짓을 판단하는 요소를 반영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같은 달, 매년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하는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