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루즈 오리진(사진=혼다) 혼다자동차가 GM(제너럴 모터스), GM 계열 자율주행자동차 전문 기업 크루즈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2026년 초반 일본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3사는 최근 합작법인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개 기업은 내년 상반기중에 관계당국 승인을 거쳐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GM, 크루즈, 혼다가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해 공동 개발한 ‘크루즈 오리진’ 차량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스마트폰 전용 앱을 활용해 차량 호출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완료할 수 있다. ▲ 차량 내부 공간 크루즈 오리진은 운전석이나 운전대가 없는 자율주행 차량으로, 6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는 넓은 객실 공간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