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1 22

中 무샤이니, '3D 소터 미니'와 '믹스 프로' 공개

중국 지능형 물류 로봇 시스템 전문 기업 무샤이니(Mushiny,牧星智能)가 창고 분야 자동화와 고밀도 스토리지를 재정의하는 솔루션 2종을 발표했다. 3D 소터 미니(Sorter Mini)와 믹스 프로(MIX Pro)다. 3D 소터 미니는 뛰어난 비용 효율성과 신속한 배치를 특징으로 하는 스마트 분류 솔루션이다. 저비용·고효율로 최적의 투자자본수익률(ROI)을 실현하고, 작은 설치 공간과 간편한 설치와 운영으로 신속한 배치가 가능하다. 시간당 최대 1500개의 패키지를 처리할 수 있는 높은 분류 효율성을 자랑한다. 물류와 재고 관리를 위한 시스템인 WMS과 기업 전반의 업무 공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인 ERP 등의 시스템과 원활하게 통합되어 정방향과 역방향 물류를 모두 지원한다. 후앙 지밍 ..

KOTMI-ETRI-영남대-계명대-한국로봇학회 대경지부, 지능형 첨단로봇 기술교류회 개최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은 지난 8일 ‘지능형 첨단로봇, 최신 AI 기술의 적용 사례’라는 주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및 한국로봇학회(KROS) 대경지부와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지능형 첨단로봇 기술교류회는 연구기관인 KOTMI, ETRI와 학계 영남대-계명대-한국로봇학회 대경지부 간에 첨단로봇 및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나아가 기술개발 협력, 기관 인력 교류,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넓혀나가기 위한 목표로 진행됬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의로 진행되었다. KOTMI 배규현 센터장의 ‘유연(섬유) 산업에서의 첨단로봇 활용 사례 소개’ 시작으로 영남대학교 송유재 교수의 ‘최신 강화학습 기술 ..

종합 2024.11.11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로봇자율생산연구본부 - 계명대학교 자동차공학과 업무협약(MOU) 체결

▲ 사진 왼쪽부터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로봇자율생산연구본부 이재용 본부장(사진 왼쪽)과 계명대학교 자동차공학과 김종호 학과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로봇자율생산연구본부는 8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소재한 계명대학교 자동차공학과와 연구 및 학연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 개발 능력과 연구 분야에서 협력하여 지역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KOTMI 로봇자율생산연구본부와 계명대학교 자동차공학과는 MOU 체결을 계기로 ▲기술개발 협력 및 신규 연구개발 사업 공동추진 ▲학연협력을 위한 정보교류 및 협업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ㆍ역량 강화 ▲양 기관의 공간..

종합 2024.11.11

中 JDL, 신규 로봇 창고 자동화 시스템 본격 운영

중국 징둥그룹 물류 회사인 JDL(京东物流)이 물류창고의 상품 입고, 적재, 픽킹, 출고 과정을 자동화한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이달 베이징 소재 물류창고에 적용됐다. 7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중국 징둥그룹 물류 회사인 JDL(京东物流)이 '2024 아시아국제물류기술 및 운송 시스템 전람회(CeMAT ASIA)'에서 자체 개발한 신제품 '즈랑(智狼) 굿즈투퍼슨(Goods to person, 货到人)' 시스템을 발표했다. 즈랑 굿즈투퍼슨 시스템은 즈랑 운반 로봇, 즈랑 사다리 로봇, 3차원 랙 등 핵심 모듈을 통해 자동으로 입고 및 분류가 가능한 워크스테이션과 상자의 자동 회송이 가능한 보조 설비가 결합된 물류 솔루션이다. 공간 이용률을 높이면서, 10m 이하의 공간에서 고밀도 적재가 가..

트위니-팀프레시, 나르고 오더피킹 활용한 물류센터 업무 생산성 제고에 협력

▲ 천홍석 트위니 대표(사진 왼쪽에서 3번째)와 이성일 팀프레시 대표(사진 왼쪽 4번째)가 7일 오후 팀프레시 본사에서 자율주행 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김찬우 팀프레시 최고운영책임자, 김재성 트위니 로봇사업본부장 등 양사 임직원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콜드체인 전문 물류기업 팀프레시(대표 이성일)가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가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 기반 피킹 솔루션을 도입해 물류센터 업무 생산성을 높인다. 트위니는 7일 팀프레시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팀프레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이천물류센터에 트위니의 ‘나르고 오더피킹’을 활용한 자동화 서비스를 구축하고 고객사의 재고 관리와 분류·출고에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팀프레시..

2024년 로봇산업계 자본 투자, 강한 회복세...2021년 사상 최고치에 육박하나?

▲ 연도별 투자 현황 올해 로봇산업에 대한 자본 투자가 강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제이 아가르왈(Sanjay Aggarwal) ‘F-프라임 캐피털’ 벤처 파트너는 5일 더로봇리포트에 기고한 ‘2024년 로봇 투자 현황’을 통해 지난 2021년 로봇 투자 금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022년과 2023년 급격히 감소했으나 올들어선 8월까지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는 올해 8월 현재 추세가 연말까지 계속 이어지면 2024년 전체 투자 유치 실적이 사상 최고치인 2021년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했다. F-프라임 캐피탈은 로봇산업계에 대한 자본 투자를 유럽, 북미, 이스라엘 지역에 국한해 분석했다. 아르가왈 파트너는 "지난 몇 년간 로봇 스타트업의 투자 환경은 어려웠..

종합 2024.11.11

인도 사이버네틱스 래보라토리, 시리즈A 펀딩에서 1천만달러 유치

▲ 3개의 로봇팔을 갖고 있는 사이로 모듈러 로봇(사진=사이버네틱스 래보라토리) 인도 사이버네틱스 래보라토리(Cybernetics Laboratory)가 시리즈A 펀딩 라운드에서 1천만달러(약 139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투자 받은 자금을 로봇 하드웨어 신뢰성 향상, 소프트웨어 성능과 사용자 경험 개선, 고객 비용 절감, 인력 채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더로봇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인도 뱅갈루루에 위치한 사이버네틱스 래보라토리는 '시각적 물체 지각(visual object sentience)', 로봇공학, 사이버네틱스 등 분야에서 전문적 역량을 갖고 있다. ‘범용 공장(universal factory)‘의 자동화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제조 공정을 최적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일본 식음료 매장,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 커피를 내리는 로봇 넥스트에이지 산업 현장에 주로 쓰이던 일본 로봇기업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음료와 빵을 파는 매장 안으로 들어왔다. 일본 로봇스타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미나미구에 개점한 식음료 매장 ‘하레토케’는 카와다 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넥스트에이지(NEXTAGE)’ 2대를 도입했다. 넥스트에이지는 카메라와 양팔을 갖춘 상반신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그동안 다품종 소량 생산 작업이 이뤄지는 전자·전기 부품업계, 화장품 업계, 약품 업계 등에 주로 공급됐다. 저출력 모터를 채택, 사람과 함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산업용 로봇이다. 하레토케 매장에 도입된 넥스트에이지 로봇은 커피를 내려주고, 일본 단팥빵인 도라야키를 만드는 작업에 활용되고 있다. 한대는 커피를 내리..

中 싱하이투, '시리즈 프리 A 라운드'서 400억원 규모 투자금 유치

중국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로봇 기업 '싱하이투(星海图)'가 400억원 규모 투자금을 유치했다. 중국로봇망에 따르면 '싱하이투(星海图)'는 시리즈 프리(Pre) A 라운드에서 2억위안(약 386억 6000만원) 이상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GL벤처스(GL Ventures, 高瓴创投), 앤트그룹(ANT GROUP, 蚂蚁集团)이 주도했으며, 미호오(MIHOYO, 米哈游), 우시벤처캐피탈그룹(WUXI VENTURE CAPITAL GROUP, 无锡创投), 퉁거추앙터우(同歌创投), 펀플러스(Funplus), 그리고 기존 주주들이 참여했다. 차이나르네상스(China Renaissance, 华兴资本)가 재무 컨설팅을 맡았다. 앤트그룹은 알리바바그룹 산하 금융 그룹이다. 2004년 설립된 알리페이의 모기업이다...

2023년 中 산업용 로봇 기업, 해외 매출 '1조 8천억원' 규모

지난해 중국 산업용 로봇 기업의 수출이 2조 원에 육박했다. 서비스 로봇뿐 아니라 협동 로봇 수출도 강세를 보였다. 5일 리서치회사 IDC가 발표한 '중국 로봇 수출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산업용 로봇 기업의 해외 매출은 총 95억 8000만위안(약 1조 8586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요 시장은 아시아/태평양/기타, 유럽, 북미 등 지역이며, 이들 지역이 중국 산업용 로봇의 해외 매출 90%를 차지했다. 지역별 비중을 살펴보면, 베트남ㆍ태국ㆍ인도 등 아시아/태평양/기타 지역(36.5%), 러시아ㆍ독일ㆍ이탈리아 등 유럽 지역(25.6%), 미국ㆍ캐나다 등 북미 지역(15.6%), 일본ㆍ한국(11.5%) 등이다. 협동 로봇은 중국 로봇 기업 수출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지난해 중국 협..

산업용로봇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