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9 22

일본 로봇뱅크, 가반 하중 300kg 자율주행 승강형 운반 로봇 선봬

일본 로봇뱅크(RobotBank)가 높은 중량의 화물 운반이 가능한 자율주행 승강형 운반 로봇 ‘스타리프트(StarLift) 300/300E’를 출시했다. 로봇뱅크는 그동안 가반하중 150kg과 200kg의 스타 시리즈를 공급해왔는데 이번에 고객 수요를 반영해 가반하중 300kg의 제품을 새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스타리프트 300은 콤팩트한 설계로, 좁은 작업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본적인 운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크기로, 소형에서 중형의 화물 운반에 적합한 모델이다. 스타리프트 300E는 스타리프트 300보다 대형의 본체 크기를 갖고 있으며, 보다 큰 제품의 운반에 적합하다. 넓은 작업 공간과 복잡한 운반 경로에서 AI를 통한 안정적인 자율주행을 지원하며 고성능..

中 샤오미 출신이 설립한 로봇 관절 기업 '링주스다이', 엔젤 투자 유치

중국 샤오미 로봇을 개발하던 핵심 인력이 창업한 로봇 관절 기업 '링주스다이'가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신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중국 언론 36kr에 따르면, 로봇 관절 기업 링주스다이(灵足时代)는 천만위안(약 19억원) 규모의 엔젤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자는 이노엔젤펀드(INNOANGEL FUND, 英诺天使基金), 야루이(雅瑞)지우과학자펀드(智友科学家基金), 이웨이추앙터우(一维创投)다. 투자 자금은 로봇 관절의 연구개발, 팀 빌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링주스다이는 올해 1월 설립됐다. 로봇용 일체화 관절 제품과 로봇 완성품 솔루션 아키텍처를 주로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로봇 하드웨어 솔루션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관절 제품을 다양한 산업에 응용하고 있다. 창업자들은 샤오미(XIAO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