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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봇뱅크, 가반 하중 300kg 자율주행 승강형 운반 로봇 선봬

로봇신문사 2024. 9. 19. 11:30

 

 

 

 

 

일본 로봇뱅크(RobotBank)가 높은 중량의 화물 운반이 가능한 자율주행 승강형 운반 로봇 ‘스타리프트(StarLift) 300/300E’를 출시했다.

 

로봇뱅크는 그동안 가반하중 150kg과 200kg의 스타 시리즈를 공급해왔는데 이번에 고객 수요를 반영해 가반하중 300kg의 제품을 새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스타리프트 300은 콤팩트한 설계로, 좁은 작업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본적인 운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크기로, 소형에서 중형의 화물 운반에 적합한 모델이다.

 

스타리프트 300E는 스타리프트 300보다 대형의 본체 크기를 갖고 있으며, 보다 큰 제품의 운반에 적합하다. 넓은 작업 공간과 복잡한 운반 경로에서 AI를 통한 안정적인 자율주행을 지원하며 고성능 센서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로봇뱅크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 ‘국제물류종합전 2024’에서 스타리프트 로봇 시리즈를 선보였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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