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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2024 넥스트라이즈'에서 로봇 그리퍼 기술 선봬

로봇신문사 2024. 6. 12. 14:21

 

 

 

 

 

테솔로(TESOLLO, 대표 김영진)가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넥스트라이즈 2024'(NextRise 2024)에서 로봇 그리퍼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넥스트라이즈는 한국무역협회와 한국산업은행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다. 앞서 지난해에는 19개국 58개 스타트업이 참가했고, 관람객은 약 2만 명에 달해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최신 트렌드를 제시했다. 또한, 글로벌 대기업 및 투자사 200여 개 업체와 스타트업 900여 개 사가 3400여 건의 일대일 비즈니스 밋업도 진행한 바 있다.

 

테솔로는 이번 넥스트라이즈 2024에 로봇 그리퍼 시리즈를 선보인다. 테솔로는 15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VIP 도슨트 투어에서도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테솔로 김영진 대표는 “글로벌 네트워킹과 협력사 발굴을 통해 델토 그리퍼가 더욱 다채로운 자동화 공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테솔로는 인간형 3지 그리퍼인 DG-3F는 물론, 작고 세밀한 물체의 이송에 특화된 전동식 평행형 2지 그리퍼인 DG-2F, 가장 기본적인 작업을 해내는 진공 그리퍼인 DG-V 등 다양한 ‘로봇 엔드 이펙터(Robot End-Effector)’ 제품군을 보유한 그리퍼 전문 기업이다.

 

한편, 테솔로는 인간형 5지 그리퍼를 연내 출시하며, 일본·미국·독일·대만·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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