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1194

알체라, 미국 산페드로 스퀘어 마켓에 안면인식 기술 수출

▲ 미국 NBC에 소개된 알체라의 인공지능 안면 인식 코로나19 방역 솔루션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알체라가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코로나19 방역 솔루션을 미국 실리콘밸리에 수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실리콘밸리에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체라는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알체라가 수출한 AIIR 솔루션은 미국 산호세에 있는 산페드로 스퀘어 마켓(San Pedro Square Market)에 설치됐다. AIIR 솔루션은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인식 기술로 치안 및 공공분야에 활용돼 안전하고 편리한 사회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이번 산페드로 스퀘어 마켓에는 AIIR 솔루션..

인공지능 2020.05.29

고전 게임 '팩맨', 인공지능으로 재탄생하다

​ 40년전 일본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이후 글로벌 게임 업계의 전설로 남은 ‘팩맨(PAC-MAN)’이 AI의 도움을 받아 재탄생했다. ​ ​엔비디아 블로그에 따르면 엔비디아 연구소는 5만여편의 팩맨 에피소드를 훈련하는 방식으로 기본적인 게임 엔진없이도 팩맨 게임을 스스로 할수 있는 인공지능인 ‘게임(Game) GAN’을 개발했다. ​ 게임GAN은 생성 대립 신경망(GAN·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을 활용해 컴퓨터 게임 엔진을 모방한 최초의 신경망 모델이다. GAN 기반 모델은 생성모델과 분류모델이라는 두 개의 신경망으로 구성돼 있으며 새로운 콘텐츠를 본래 데이터라고 착각할 정도로 원본과 흡사하게 생성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 ​엔비디아 연구진은 게임GAN 훈련을 위해 게임 ..

인공지능 2020.05.29

광주시-한국정보화진흥원, 인공지능 데이터 활성화 업무협약

▲광주시는 27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사진 왼쪽 세번째)과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왼쪽 네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광역시가 ICT전문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열두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핵심인 데이터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광주시는 27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능정보기술의 혁신 잠재력을 극대화해 국가사회 전반의 혁신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출연 공공기관이다. 특히..

인공지능 2020.05.28

‘제3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0)’ 개최

▲ 제2회 국제인공지능대전 개막식 모습​5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가 예정됐던 제3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0)’이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참가사와 참관객의 안전에 최선을 두고 전시장 출입 통제, 전시장 내외부 소독 방역, 100% 외부 공기 유입 공조 시행 등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한 방역 지침과 현장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특히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직접 전시회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바이어와 참가업체의 원격상담을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한국 전시업계 새로운 출발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AI EXPO KOREA 2020은 AI전문기업과 기관 18..

인공지능 2020.05.27

KAIST, 코로나19 영상 AI 진단 기술 개발

▲ 제안하는 코로나19 진단 알고리즘을 통하여 얻은 코로나19 확률 분포 특징 지도의 예. 다른 병변에서는 의심되는 영역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나 코로나19의 경우 고화질로 의심이 되는 부분이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다.​KAIST는 바이오및뇌공학과 예종철 교수 연구팀이 흉부 단순 방사선 촬영 영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의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예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한 결과, 영상 판독 전문가의 69%보다 17%가 향상된 86% 이상의 우수한 정확성을 보였다고 KAIST 관계자는 설명했다.​이 기술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코로나19 선별 진료(Triage)체계에 도입하면 상시 신속한 ..

인공지능 2020.05.26

워크넷, 인공지능 일자리연결서비스 시범 운영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일자리포털 워크넷의 직무역량 중심 인공지능 일자리연결 서비스 ‘더워크 에이아이'(The Work AI)를 시범 운영한다.​고용노동부 등은 작년 1월부터 사용자가 이력서만 등록하면 고용보험 수혜이력, 훈련정보 등을 분석하여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추천해주는 빅데이터 기반 일자리 추천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인공지능 일자리연결 서비스(더워크 에이아이)는 기존 연산방식(알고리즘)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서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더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하고, 기업에서는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 더워크 에이아이(The Work AI) 개념도​인공지능 일자리연결 서비스(더워크 에이아이)는 일자리포털 워크넷에 등..

인공지능 2020.05.26

의료 AI기업 '루닛',연대의대 용인세브란스와 공동 연구

​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은경 연구부원장(영상의학과 교수)이 루닛 인사이트 MMG를 활용해 유방암 의심 부위를 확인하고 있다 의료 인공지능(AI)업체인 루닛(대표 서범석)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과 ‘AI의료기술 연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AI를 활용한 유방촬영술 진단 보조 시스템 등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와 임상시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의료계의 디지털 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지난 3월 1일 개원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영상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개원초기부터 루닛이 자체 개발한 주요 폐 비정상 소견 진단 보조 인공지능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Lunit INSIGHT..

인공지능 2020.05.22

식약처, 인공지능(AI) 독성 예측 기술 개발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약을 비롯하여 새로운 식품원료 등 신규 물질에 대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독성예측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연구를 위해 3년간 총 75억의 연구비가 투자되는데 성균관대학교 김형식 교수팀이 수행하는 첨단 독성 예측 평가기술 개발에 45억, 안전성평가연구소 조재우 연구팀의 차세대 독성병리 진단 기반 구축에 30억원 등이 투자될 예정이다. ​ 주요내용은 ▲물질의 화학구조 및 생체 내 유전자·단백질 변화 등의 유사성으로 독성을 예측 ▲이미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험동물 장기 등에서 나타나는 독성을 인공지능으로 판정하는 연구이다. ​ ​이번 연구는 신약, 백신 등 의약품 분야와 새로운 원료를 이용하는 식품 분야를 비롯하여 환경 유해물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에 대한 ..

인공지능 2020.05.22

바이두, 주제에 맞게 동영상 제작해주는 인공지능 개발

중국 바이두(Baidu)가 자연어 처리(NLP) 기술과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해 짧은 분량의 동영상을 만들어주는 인공지능을 개발했다. ​ ‘IEEE 스펙트럼’에 따르면 바이두는 자사 인공지능인 ‘어니(ERNIE)’를 활용해 특정 주제에 맞게 웹페이지,비디오 클립,미디어를 편집해 2분 가량의 짧은 동영상을 만들어주는 인공지능 ‘비드프레스(VidPress)’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 바이두의 어니는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자연어 처리 인공지능으로, 지난해말 구글의 인공지능인 ‘버트(BERT)’와 대결해 이겼다. ​ ​ 바이두가 개발한 비드프레스는 URL에서 텍스트를 분석한 후 간결한 형태의 내러티브(서술문)를 합성하고, 인공지능이 선택한 미디어 및 비디오 클립을 활용해 2분 가량의 동영상을 만들어낸다...

인공지능 2020.05.22

SK텔레콤, 코로나19 자가 격리 대상자 모니터링 AI 시스템 ‘누구 케어콜’ 구축

​ SK텔레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자가 격리ㆍ능동감시 중인 대상자의 증상을 모니터링하는 AI 시스템 ‘누구 케어콜’을 개발, 방역 현장에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 ‘누구 케어콜’은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전화를 통해 자가 격리·능동감시 대상자의 발열ㆍ체온ㆍ기침ㆍ목 아픔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 여부를 체크하는 시스템이다. 각 지역 관할 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질병관리본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감염이 의심되는 자가 격리ㆍ능동감시 대상자에게 1일 2회 전화(비대면)로 증상 발현 여부를 확인했는데 이 역할을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가 대신하는 것이다. ​ SK텔레콤은 기존에 보건소 인력이 하던 업무를 AI가 대신 함으로써 체계적이고 빠른 모니터링 데이터 축적과 방역 현..

인공지능 202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