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각장애인을 위한 길 안내 로봇이 공개됐다.(사진=글라이던스) 로봇 스타트업 글라이던스(Glidance)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자율이동 보조 로봇 ‘글라이드’(Glide)를 공개했다. 글라이던스는 월스트리트저널이 21일(현지 시각)부터 22일까지 뉴욕 맨해튼 스프링스튜디오에서 개최한 미래 기술에 관한 페스티벌(Future of Everything Festival)에서 길 안내 로봇을 선보이고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고 20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 축제에서 방문객들은 최첨단 AI, 센서 및 로봇 기술을 활용해 길을 잃은 사람들이 거리와 건물에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율 안내 보조 장치를 경험했다. 글라이던스는 이 로봇의 소매가를 1499 달러(약 195만원)로 정하고, 페스티벌 방문객들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