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낙시스템의 딸기 수확 로봇 일본 후쿠오카현 구루메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이낙시스템(Inaksystem)은 딸기 자동수확 로봇 ‘로보츠미’의 개발을 가속화하기위해 주식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펀드인노’(Fundinno)를 통해 3160만엔(약 2억 7600만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로보츠미'는 하우스 내부를 주행하면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딸기의 색을 판정하고 수확에 적합한 딸기를 자동으로 수확할 수 있는 로봇이다. 2건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수확 노동시간을 약 60% 절감할 수 있다. 2020년 현재 일본의 농업 인구는 약 136만명으로, 2010년과 비교해 약 60% 감소했다.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약 70%로, 후계자 부족이나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이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