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는 돌봄, 간병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람을 돕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율행동체을 위한 '복합지능 자율행동체 SW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AI기술은 전통적인 로봇을 제조 등 단일 환경에서 동작하는 단계를 넘어 사람 수준의 지능을 기반으로 비정형 환경에서 자율적으로 동작하고 사람과 협력할 수 있는 자율행동체로 진화시키고 있다. 특히, 일상에서 사람과 공존하면서 조력자로서 사람-자율행동체 간 상호작용 및 복합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핵심기술인 고지능 SW 기술 확보가 조기 상용화 및 시장 확보의 관건으로 전망된다. 올해 30억원 규모로 신규 추진하는 '복합지능 자율행동체SW 핵심기술개발'은 클라우드, 엣지, 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