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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베이스, 'CES 2025' 최고혁신상 수상작 부산 'DSK 2025 '에 전시

로봇신문사 2025. 2. 24. 15:52

 

 

 

 

 

시에라베이스(대표 김송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드론전시회 ‘DSK 2025’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라베이스는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지능형 로봇 안전진단 솔루션 ‘시리우스(SIRIUS)’를 선보인다.

 

시리우스는 독자적인 회전형 라이다 기술과 AI 기반 손상 탐지 및 분석 기능을 결합한 최첨단 솔루션이다. 시설물 및 건축물의 안전 점검을 혁신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GPS 음영 지역에서도 SLAM(동시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 기술을 활용해 안정적인 자율 비행이 가능하며, 최대 0.1mm의 미세 균열까지 탐지할 수 있는 정밀도를 자랑한다. 3D지도부터 자율비행, AI 활용한 안전진단 그리고 진단 결과 보고서까지 제공하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활용성이 CES 2025 최고혁신상 수상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에라베이스는 CES 최고혁신상을 계기로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일본을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번 DSK 참가를 통해 국내외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송현 시에라베이스 대표는 “CES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DSK 참가를 통해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시리우스(SIRIUS)의 혁신성을 직접 선보이고, 지속 가능한 인프라 안전 솔루션으로서의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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