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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모빌리티,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G1' 선보인다

로봇신문사 2025. 2. 24. 15:42

 

 

 

 

 

영인모빌리티(대표 권용식)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DSK 2025’ (드론쇼 코리아)에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로봇 'G1'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중국 유니트리 로보틱스 국내 협력 기업인 영인모빌리티는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G1과 4족 보행 로봇 B2 등을 이번 전시회에 내놓는다. 영인모빌리티는 다양한 로봇 제품을 국내 시장에 유통하며, 건설, 시설물 점검, 소방 안전 분야에서 3D 공간 정보 획득, 공장 자동화 등 다양한 응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용식 영인모빌리티 대표는 “최근 휴머노이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AI 학습을 통한 산업 현장 적용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향후 대학 및 민간 기업에서 학습 대행 서비스가 등장하면, 휴머노이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인모빌리티는 DJI 엔터프라이즈의 신규 드론 'DJI Matrice 4' 시리즈도 선보인다. Matrice 4 시리즈는 AI 기반 멀티 센서를 탑재한 컴팩트 드론으로, 스마트 감지 기능, 레이저 거리 측정기, 향상된 탐지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수색 및 구조 팀이 골든 타임 내에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이다, 3D 매핑, 분광 기술, 열화상 촬영, 대기오염 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드론 솔루션도 참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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