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덱소리, 사우디 AI 마사라트 홀딩스와 제휴

 

 

 

▲덱소리는 AI 마사라트와 2028년 2월까지 유효한 MOU를 통해 마사라트 모빌리티 파크 입주자를 위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및 통합하고 공원 내에 자체 연구개발(R&D) 시설을 설립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기반 로봇공학 공급업체인 영국 덱소리가 사우디아라비아 Al 마사라트 홀딩스와 마사라트 모빌리티 파크 내에 물류 및 제조용 로봇 시스템 구현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로보틱스247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MOU는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기금(PIF)이 주최한 2월 12~13일 민간 부문 포럼(Private Sector Forum)에서 체결됐다.

 

덱소리는 이 MOU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물류 및 제조 부문에서 기술 발전을 추진하려는 양측의 의지를 강조한다고 밝혔다. 이 협력은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과 디지털 변혁을 촉진하려는 PIF의 더 광범위한 비전과 일치한다.

 

이 파트너십은 또한 효율성을 개선하는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혁신과 스마트 물류의 글로벌 허브가 되려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비전과 일치한다.

 

◆덱소리가 보유한 공원 거주자와 R&D를 위한 자동화 시스템

 

덱소리의 덱소리뷰(DexoryView)는 이 회사 텔레스코픽 자율이동로봇(AMR)의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해석하는 AI 기반의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로봇 서비스(RaaS) 가입자 모델을 통해 제공되는 덱소리뷰는 실시간 재고 가시성을 제공해 창고 및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가 시설 및 재고 관리를 모두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회사는 협업을 통해 공급망 운영에 AI 기반 자동화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합해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마사라트 모빌리티 파크와 주변 지역의 물류 인프라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8년 2월 12일까지 유효한 이 계약은 다음내용을 포함하는 구상으로 요약된다.

 

▲기술 배치=물류 및 제조 시설의 운영을 개선하고 AI 및 로봇 기술(skill)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AI 기반 로봇 구현한다.

 

▲서비스 홍보=마사라트 모빌리티 파크 내 거주자와 고객들에게 이러한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해 실시간 추적을 개선하고 자원 낭비를 최소화한다.

 

▲R&D 및 생산 허브=마사라트 모빌리티 파크 내에 덱소리의 생산, 연구 및 테스트 시설을 설립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는 물론 전세계 시장을 위한 로봇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재구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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