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글로벌 실외이동로봇 기술 및 사업화 동향 세미나' 개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강철호)이 오는 27일 ‘글로벌 실외이동로봇 기술 및 사업화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실외이동로봇 성능ㆍ안전성 평가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2024년부터 국내 로봇기업의 품질 신뢰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실외이동로봇의 주행 성능과 충돌 안전성 등을 테스트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실외이동로봇의 기술 발전과 산업 동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산업 관계자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의 실외이동로봇 산업 현황과 발전 전략 ▲Cartken의 AI기반 차세대 이동 로봇:산업 자동화와 도시 모빌리티의 혁신 ▲로봇 관리 플랫폼 ROBO-Hi 로봇을 사회 인프라로 만드는 새로운 솔루션 ▲실외이동로봇 주요기업 제품별 특허동향 ▲실외이동로봇 실증 지원을 위한 국가 인프라 구축 추진방안과 현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국내외 5명의 초청강연으로 진행되며, 등록 홈페이지(https://event-us.kr/kiria/event/98161)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실외이동로봇 세미나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철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실외이동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며, 기술 및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글로벌 실외이동로봇 기술 및 사업화 동향 세미나 포스터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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