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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텍, 스카이포드 시스템 쇼룸 '엑소텍 서울 데모센터' 오픈

로봇신문사 2024. 7. 31. 10:04

 

 

프랑스 엑소텍 한국 지사인 엑소텍코리아(Exotec Korea Ltd.)가 창고 자동화 솔루션 ‘스카이포드(Skypod) 시스템’의 실물을 전시하는 쇼룸 ‘엑소텍 서울데모센터’를 서울 근교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파주시 문발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개소했다.

 

데모센터에는 3차원 입체 주행이 가능한 자동 입출고 로봇인 스카이포드와 함께 랙, 스테이션 등이 설치돼 있다. 방문객들은 로봇의 동작과 성능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고속의 상품 반출/반송, 고밀도 보관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스테이션에서는 스캐너와 터치패널을 통해 실제 피킹 플로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엑소텍은 “물류업계의 미래를 내다보는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여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기회에 서울데모센터를 방문하여 창고 자동화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엑소텍의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로망 물랑은 “엑소텍에게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며, 특히 일본과 한국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아태 지역에서 두 번째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적극 투자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한국 고객들이 스카이포드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엑소텍 서울데모센터’를 설립하였다.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제공 파트너로서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엑소텍코리아 오지석 영업 부사장은 “작년에 한국 지사를 설립한 이후 고객들이 스카이포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엑소텍 서울 데모 센터에서 스카이포드의 앞선 기술력을 확인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 상담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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