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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ㆍ울산ㆍ경남 최초 착용형 재활로봇 도입

로봇신문사 2024. 5. 8. 09:27

 

 

 

▲ 착용형 로봇 밤비니 틴즈

 

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간병비 부담 경감을 위한 간병로봇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로봇생산기업 코스모로보틱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 부산ㆍ울산ㆍ경남권 장애인복지관 중 최초로 착용형 재활로봇을 도입함에 따라 사업비 일억천오백이십만원에서 국비 50%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착용형 재활로봇을 도입, 전문 치료사 훈련을 통해 하지마비로 보행이 어려운 장애아동들에게 스마트한 재활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김병진 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산·울산·경남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거점기관 역활을 하여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스마트한 로봇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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