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디구아로봇 설립 현황
중국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이 자본금 2700억원 규모 로봇 회사를 설립했다.
18일 중국 언론 메이르징지신원에 따르면 '선전(深圳)디구아(地瓜)로봇'이 16일자로 설립됐다. 자본금은 2억달러(약 2682억원) 규모다. 신규 법인 법정 대표자 겸 집행이사는 호라이즌로보틱스(Horizon Robotics, 地平线)의 창업자인 위카이(余凯)다.
이 회사의 사업 범위는 5G 통신 기술 서비스, 인공지능 산업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통합 서비스, 스마트 로봇 연구 개발, 인공지능 기초 소프트웨어 개발, IC 칩 설계 및 서비스 등이다. 이 회사의 지분은 중국 디로보틱스(D-Robotics Holding Limited)가 100% 보유하고 있다.
앞서 호라이즌로보틱스는 AIoT 팀을 분사해 100% 자회사인 디구아로봇을 설립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외부 자금 조달을 하겠다고 밝혔다. 디구아로봇은 소비자용 로봇 컴퓨팅 솔루션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호라이즌로보틱스는 자율주행 컴퓨팅 솔루션 기업으로, 이미 중국 승용차 영역에서 솔루션을 상용화했다.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전문서비스로봇' 카테고리의 다른 글
| 美 워싱턴주립대 연구팀, 형상기억합금 채택한 곤충 로봇 개발 (0) | 2024.01.22 |
|---|---|
| 中 메이투안, 푸두로보틱스와 협력해 쇼핑몰 마케팅 (1) | 2024.01.22 |
| 中 상하이·베이징·선전,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키운다 (1) | 2024.01.22 |
| 중국 상하이에 교육 로봇 생산 및 체험 기지 들어선다 (0) | 2024.01.18 |
| 로보블럭시스템, CES 2024에 댄스 휴머노이드 로봇 등 선보여 (1) | 2024.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