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94

큐비콘, 신성대학교와 3D프린팅 교육 협약 체결

▲ (사진 왼쪽부터)박정덕 신성대학교 융합교육센터장과 최두원 큐비콘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큐비콘) ​ 큐비콘(대표 최두원)은 신성대학교와 ‘3D프린팅 교육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큐비콘의 3D프린터 개발 기술력과 신성대학교의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실질적 수익 창출과 대학의 현장실습을 통한 우수한 인재 양성을 도모할 수 있는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신성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설비를 갖춘 융합교육센터를 지난 2019년에 설립했다. 융합교육센터 내 ‘3D프린팅 플렉시블 공용실습실’은 큐비콘 3D프린터 24대 등 아이디어의 제품화를 위한 필수 장비와 교..

3D 프린팅 2021.02.03

GM, 3D프린팅 시설 'AIC' 오픈

▲ GM 제조 엔지니어가 3D 프린팅 시설을 검사하고 있다(사진=GM) ​ 미 자동차 기업인 GM이 1만5천 평방피트 규모의 3D프린팅 시설인 ‘적층산업화센터(Additive Industrialization Center·AIC)'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GM은 이 시설에서 자동차 부품 시제품 등의 3D 프린팅 제작을 추진한다. GM 적층설계 및 재료 엔지니어링 담당 '오드리 브라운(Audley Brown)' 이사는 “GM의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적인 요소는 보다 민첩하고,혁신적인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3D 프린팅은 이 같은 미션에서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GM AIC는 24대의 3D프린터를 갖추고 있으며, 폴리머와 금속 솔루션을 이용해 적층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을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A..

3D 프린팅 2021.01.26

폼랩, 엔터프라이즈형 '폼랩 팩토리 솔루션' 출시

▲ (사진=폼랩팩토리) ​ 3D 프린터 전문업체 폼랩이 대기업들의 대량생산에 적합한 엔터프라이즈용 '폼랩 팩토리 솔루션(Formlabs Factory Solutions)'을 제공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폼랩 최초로 제공되는 '폼랩 팩토리 솔루션'은 폼랩의 최고 장점인 3D 프린팅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적층 제조용 재료 등의 기술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 방식으로 제공돼 제조업체들이 이 솔루션의 도입만으로 폼랩의 기술들을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다. '폼랩 팩토리 솔루션'은 ▲맞춤형 팩토리 패키지 ▲맞춤형 재료 개발 ▲폼랩 컨설팅 등의 세 가지 솔루션이 하나의 패키지로 묶여 공급된다. 이 가운데 맞춤형 팩토리 패키지는 산업용 3D 프린터인 '폼 3(Form 3)'를 기반으로 구축된 모듈식 생산 스테이션을 ..

3D 프린팅 2021.01.19

이구스, 3D 프린팅 서비스 2.0 출시

▲ 이구스 지엠비에이치(igus GmbH)가 3D 프린팅 서비스 툴을 개발했다.(사진=이구스) ​ 무급유 폴리머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엔지니어링 부품을 제작하는 이구스(igus GmbH)가 3D 프린팅 서비스 툴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 기존 서비스 툴에 벽 두께 및 언더컷 분석 기능이 추가됐으며, 글로벌 배송을 위해 독일 본사에 이어 중국과 미국 지사에도 3D 프린팅이 가능하도록 설비 구축을 마쳤다. 이구스 3D 프린팅 담당자 탐 크라우제(Tom Krause)는 “올해 접수된 igus 3D 프린팅 서비스 주문은 약 12만개”라며 “새롭게 출시된 3D 프린팅 서비스 2.0으로 내년에는 주문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3D 프린팅 서비스 2.0은 ‘CAD 구성 - 3D 모..

3D 프린팅 2020.12.23

조달청 로봇 자동화 조달업무 환경 개선 효과 ‘톡톡’

조달청은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술 사업이 업무오류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유도하며 조달업무 환경을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지난 2월부터 단순·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대상으로 자동화 도입을 추진하게 되었다. ▲직접생산 유효기간 만료 관리 ▲우대가격 유지의무 위반 관리 ▲담합의심 공고 검토 처리 관리 ▲입찰동향 보도자료 작성 ▲조달통계 작성 등 5개 업무를 우선대상 업무로 선정하였다. 이들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연간 총 3만3480여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RPA 도입으로 약 1000시간이면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직접생산 유효기간 만료 관리’ 업무의 경우 기존에는 담당자가 유효기간이 만료된 조달업체 정보를 직접 확인하여,..

3D 프린팅 2020.12.21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스타트업 오리진 인수

▲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솔루션 기업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3D프린팅 스타트업 오리진(Origin)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사진=스트라시스) ​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솔루션 기업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3D프린팅 스타트업 오리진(Origin)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합병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부품 양산 시장을 혁신하며 리더십을 확대, 차세대 포토폴리머 플랫폼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합병 규모는 1억 달러(약 1000억 원)에 달하며, 각종 인허가 및 폐업조건에 따라 인수는 오는 2021년 1월경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트라타시스는 오리진의 독보적인 P3(Programmable PhotoPolymerization, 프로그래..

3D 프린팅 2020.12.11

포스텍 교수가 제안한 '스마트 3D 프린팅 시스템' ISO 국제표준안 채택

▲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서석환 교수(스마트팩토리 연구센터 센터장) ​ 포항공대(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서석환 교수(스마트팩토리 연구센터 센터장)의 사이버 물리 제어 기반의 스마트 적층형 공작기계 시스템(CPSAM: Cyber-Physically Controlled Smart Machine Tool Systems for Additive Manufacturing) 국제표준안(ISO 23704-3)이 지난달 15일, ISO 물리장치제어 기술 분과(ISO/TC184/SC1)에서 3개월간의 투표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 현재 스마트 금속 프린팅 머신 시장은 미국, 독일을 비롯한 선진국이 주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후발국으로서 우리나라의 표준안이 채택되는 것에 대한 일부 선진국의 견제를 받아왔었다. 흔히 3D 프린..

3D 프린팅 2020.11.05

엘코퍼레이션, ‘2020 폼랩 로드쇼’ 국내에 ‘폼 3L’ 공개

▲ 2019년 폼랩 로드쇼 ​ 엘코퍼레이션이 글로벌 3D 프린팅업체 폼랩(Formlabs)의 첨단 3차원 프린팅 기기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3D 프린팅 전문업체 엘코퍼레이션(대표 임준환)은 작년에 이어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3주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시간대를 나누어 1대 1 또는 소규모 팀으로 '2020 폼랩 로드쇼'를 단독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세미나가 아닌 엘코퍼레이션의 3D프린팅랩에서 소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로드쇼에서는 최근 국내에 소개된 폼랩의 신형 3D 프린터인 '폼 3L'을 비롯해 '폼 3', '폼 3B'를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해보고 출력물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엘코..

3D 프린팅 2020.10.23

큐비콘, 3D프린터 유해가스 성분 검사 진행

▲ 사진 왼쪽 오픈형 3D프린터와 밀폐형 3D프린터를 이용해 유해가스 성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 큐비콘(대표 최두원)은 3D프린터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성분 검사를 ‘한국건설생활 환경시험연구원(KCL)’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 검사에 사용된 3D프린터는 ‘큐비콘 싱글 플러스(CUBICON Single Plus)’로 오픈형과 밀폐형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조립이 완성되지 않고 필터가 제외된 오픈형 상태의 3D프린터와 필터까지 장착된 밀폐형 상태의 3D프린터에 큐비콘에서 판매 중인 ABS필라멘트(Natural 색상)로 출력을 진행해 유해가스 성분 검사를 진행했다. 측정 방법에 따라 계측할 수 있는 유기화합물의 종류가 다름을 고려해 실험은 5㎥ 크기의 밀폐된 공간에서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검출..

3D 프린팅 2020.10.13

3D프린팅 기술 이용해 호흡시 비말의 양 측정하는 섬유 센서 개발

▲ 전도 섬유센서를 부착한 마스크를 통해 호흡시 배출되는 비말의 양을 테스트하고 있다(사진=캠브리지대) ​ 캠브리지대 연구진이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호흡기에서 외부로 배출되는 비말을 효과적으로 발견 및 측정할 수 있는 전도 섬유(conducting fiber) 센서를 개발했다고 'IEEE 스펙트럼'이 보도했다. ​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사람이 기침을 하거나 호흡을 하면서 배출되는 비말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된다. 캠브리지대 연구진이 개발한 전도 섬유를 활용하면 사람들이 호흡할 때 배출되는 비말을 효과적으로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 등 개인보호도구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브리지대 연구진은 이번 연구 성과를 과학 전문 저널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최신..

3D 프린팅 202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