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자동차 기업인 GM이 1만5천 평방피트 규모의 3D프린팅 시설인 ‘적층산업화센터(Additive Industrialization Center·AIC)'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GM은 이 시설에서 자동차 부품 시제품 등의 3D 프린팅 제작을 추진한다.
GM 적층설계 및 재료 엔지니어링 담당 '오드리 브라운(Audley Brown)' 이사는 “GM의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적인 요소는 보다 민첩하고,혁신적인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3D 프린팅은 이 같은 미션에서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GM AIC는 24대의 3D프린터를 갖추고 있으며, 폴리머와 금속 솔루션을 이용해 적층 기술과 애플리케이션을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AIC는 GM벤처스, GM R&D와 협력해 제품 개발과 공구 세공(tooling) 분야의 3D 프린팅 기술 활용을 가속화한다. 또한 GM은 의료장비를 제작하는 데도 3D 프린팅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향후 조직 운영등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GM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면 주요 부품과 시제품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M 적층 제조 및 폴리머센터의 '론 다울' 이사는 “GM은 시제품 개발부터 제조 공구 세공, 차량 생산등에 이르기까지 점차적으로 3D 프린팅 기술의 적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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