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조종교육(사진=경남도) 경상남도가 본청과 시군 재난안전상황실에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CCTV와 재난안전시스템(NDMS) 메시지에만 의존한 기존의 재난관리 체계에서 드론을 활용한 더욱 입체적인 재난관리 체계로 전환하게 된다. 드론은 산불 감시, 축제ㆍ행사 인파밀집 관제 등 재난 상황관리를 비롯해 접근이 힘든 재해위험지역‧시설의 안전점검에도 활용되어, 인력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여러 기관에서 도입 중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안전리빌딩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27일 오후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도·시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드론 영상 모니터링, 드론 원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