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심버스 메인넷이 다용도 보팅 프로토콜을 성공리에 개발 완료했다 |
심버스의 기술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와이즈엠 글로벌이 심버스 메인넷을 기반으로 한 투표 프로토콜인 심버스 콘트랙트 템플레이트(Symverse Contract Template) 50, 51을 개발 완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투표 컨트렉트는 보팅 컨트랙트(Voting Contract)로서 투표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은 SCT50과 폴 콘트랙트(Poll Contract)로서 실질적인 투표를 처리하는 SCT51로 이뤄져 있다.
심버스 대표이자 와이즈엠 글로벌 CTO 최수혁 대표는 “투표는 집단구성원의 의사를 묻는 방법으로 보통선거, 평등선거, 직접선거, 비밀선거라는 4원칙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 중앙 집중화된 투표 시스템은 그러한 원칙 준수를 하기 어려운 태생적 딜레마를 가지고 있어 투표 이후에 그 공정성과 신뢰성이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르는 일이 빈번했다”며 “그래서 경제적 분야만이 아니라 이런 의결을 위한 도구로서도 분산화된 블록체인의 기술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만들어진 심버스의 보팅 프로토콜은 블록체인의 심볼이라 할 수 있는 신뢰의 장점을 대표할만한 중요한 핵심 기능”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토큰 컨트렉트를 통한 투표 시스템으로 메인넷 내부의 안건을 결정할 때 사용됨은 물론이고 정치권의 투표를 비롯한 매우 광범위한 다용도의 의사결정에 있어서 활용될 수 있다. 사회와 경제의 발전과 더불어 투표기술의 발전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가령 비밀투표의 경우는 익명성을 요구하기에 영지식 증명 등을 고려해야 한다. 심버스 메인넷은 다기능 멀티블록체인을 이미 세계 최초로 이루었으며 블록생성과 확정의 속도를 초고속으로 이룬데 이어 이번 투표 프로토콜의 장착으로 다욱 탄탄한 플랫폼의 골격을 이루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