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핵심 기반 중 하나인 ‘자율주행 정밀도로지도’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에 확대 구축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자율주행 상용화 및 도로·교통관리 고도화 지원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의, 올해 말까지 행복도시 내 '정밀도로지도'를 확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구축하는 지역은 '행복도시내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지역', '광역 BRT 도로' 등 66.4km다. 규제자유특구는 행복도시 연기면 세종리, 아름동, 도담동, 대평동, 보람동, 소담동, 반곡동, 금남면 집현리, 연동면 합강리 일원이다. 앞서 지난 2017년에는 행복도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내부간선 도로 23km와 정부청사주변 도로 10km가 구축된 바 있다. 정밀도로지도란 자율주행에 필요한 차선, 도로시설, 표지시설 등의 정보를 25cm 정확도로 표현한 3차원 디지털 지도다. 이 지도는 자율주행 관련 연구와 실증사업에 활용되는 등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정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 제조기업 대상 'KS인증 지원사업' 실시 (0) | 2020.04.13 |
---|---|
'2020년 대구 스마트시티 생활융합형 서비스 로봇 시범사업' 추진 (0) | 2020.03.27 |
중소벤처기업부, '드론 직접 생산 확인 기준' 완화 (0) | 2020.03.20 |
과기정통부, 'AI 바우처' 지원사업 본격 추진 (0) | 2020.03.17 |
1700억 규모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 본격 추진 (0) | 2020.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