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무선충전 솔루션 전문기업 와이보틱(Wibotic)이 다수의 로봇과 드론의 에너지 충전 및 관리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커맨더(Commander)’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커맨더는 무선충전기의 충전 능력과 충전 상태, 충전 이력 등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고객들은 커맨더를 활용해 기회 충전(oppotunity charging)을 최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무선충전기 위치를 결정하며, 제대로 충전되지 않은 로봇이 있을 때는 개별적으로 알림 메시지를 제공한다.
커맨더 시스템은 사용자들이 로봇의 일상적인 워크플로우에 맞춰 무선 충전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API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API를 활용해 무선 충전 출력, 무선 충전의 속도 등 변수를 조정한다. 예를 들어 로봇 가동 시간이 중요한 낮시간대에 급속 충전을 유도하고, 야간 시간에는 배터리의 라이프타임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충전속도를 늦추는 게 가능하다.
커맨더 시스템은 이밖에도 로봇 무선충전 인프라의 전개, 로봇과 송신기의 발견, 전체 무선 충전 사이클에 관한 정보 수집, 배터리 성능의 벤치마킹 등을 지원한다.
와이보틱의 벤 워터즈 CEO는 “올해는 모바일 로봇, 드론, 수중 로봇, 우주 로봇에 걸쳐 로봇 보급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과거에는 기업들이 소수의 로봇에 대해 가치를 평가했지만 이제는 ROI를 인식하고, 스케일업으로 피봇(pivot)해야할 시점이다”라고 했다.
와이보틱은 자율이동로봇 개발기업인 ‘웨이포인트 로보틱스’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웨이포인트 로보틱스는 지난 2018년 와이보틱의 무선 충전 기술을 활용해 ‘엔존 충전시스템(EnZone charging system)’을 런칭했다. 웨이포인트는 와이보틱이 내놓은 무선충전관리시스템인 ‘커멘더’의 초기 테스터로서 역할한다.
웨이포인트 로보틱스의 제이슨 워커 CEO는 “무선 충전이 이뤄지는 곳과 충전 시간 등을 파악할 수 있다면 로봇의 가용성과 배터리의 생명주기를 최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
||||||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로봇부품·소프트웨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전자, AI엔진 탑재 PIM 기술 개발 (0) | 2021.02.17 |
---|---|
서울로보틱스-레다텍 제휴...'레다 에코 시스템' 합류 (0) | 2021.02.17 |
美 픽닉, 덴마크 유니버설 협동로봇용 ROS 2 드라이버 개발한다 (0) | 2021.02.15 |
KAIST, 인간 귀 모사한 공진형 유연 압전 음성 센서 개발 (0) | 2021.02.15 |
스위스 아시릴, 지능형 제어 시스템 ‘아이플러스’ 출시 (0) | 2021.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