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전시장 중앙에 위치한 공룡 로봇과 이를 겨냥하는 여전사의 모습. 소니의 신작 게임 홍보를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소니가 새로 공룡 로봇을 내놓았나?’
일본 소니가 대기업들의 초 격전지인 LVCC 센트럴홀에 대형 부스를 마련한 가운데 부스 전면에 공룡 로봇이 위치해 주목받았다. 소니는 앞서 지난 1999년 세계 최초로 로봇 강아지 아이보(AIBO)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2000년대 초반에는 큐리오(QRIO)라는 이족 보행 로봇을 내놓기도 했다.
이번 CES 2025에서 소니가 선보인 대형 공룡 로봇은 상용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닌 홍보 목적이었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 게임인 ‘레고 호리즌 어드밴쳐’에 관련된 특별한 전시물이었다. 전문가는 “공룡 로봇을 통해 게임의 상징적 요소를 체험하며, 소니의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확장 전략을 엿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김준배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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