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로보타이즈가 자사 AMR 제품군 가운데 가장 작은 고팔 P35를 출시했다. (사진=로보타이즈)
덴마크 로보타이즈(Robotize)가 자사 자율이동로봇(AMR) 계열 가운데 최소형 고팔 P35(GoPalP35)를 출시했다고 로보틱스247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고팔 P35는 단 960⨯660mm의 설치 공간만을 필요로 한다. 이 AMR은 현재 유럽, 미국, 영국 표준 팔레트 및 및 산업용 팔레트 물량을 운반하는 고팔의 AMR 제품군 중 가장 작다.
이 AMR은 다양한 이동로봇 장비 공급업체의 광범위한 상부 모듈, 장비 및 액세서리를 쉽게 수용할 수 있는 기계적 및 전기적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고팔 P35는 팔레트용 고팔 AMR 제품군을 보완할 플랫폼 AMR을 찾고 있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출시됐다. 안데스 피에트숀 로보타이즈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주요 요구 사항은 전 세계에 있는 우리 AMR 제품군과 동일한 수준의 가동 시간과 운영 신뢰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고팔 P35는 이 분야에 대한 우리의 깊은 지식의 결과라고 말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 우리는 고팔 AMR 제품군으로 전세계의 까다로운 제조 환경에서 80만km 이상의 운행 거리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기타 고팔 P35의 특징은 ▲최대 250kg 하중 지원 ▲무선 충전 ▲안전하고 오래가는 LFP 리튬이온 배터리 ▲빠르고 부드럽고 엄청나게 민첩한 성능 ▲빡빡한 공간 작업시 추가 안전 장치인 고팔의 독특한 기계식 범퍼 ▲고 컨트롤 로봇군 관리(GoControl Fleet Management) 시스템에서 기존 고팔 AMR과 함께 손쉬운 구현 등이다.
아래 동영상은 작업중인 고팔 AMR의 모습이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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