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262

큐렉소, 美 정형외과학회 'AAOS 2025' 참여

▲ 큐렉소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한 정형외과학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큐비스-조인트’ 시스템을 활용한 데모 시연 및 주요 기능 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큐렉소)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정형외과학회 'AAOS 2025(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2025)'에 참가해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큐렉소는 AAOS 2025에서 자체 부스를 마련해 새롭게 개발된 고관절 수술로봇인 큐비스-조인트 THA를 비롯해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고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THA(Total Hip Arthroplasty)는 고관절 치환술에서 임플란트 삽..

스위스 연방재료시험연구소, 근육 모방한 소프트 액추에이터 개발

▲ EMPA가 개발한 인공근육 스위스 연방재료시험연구소(EMPA) 연구팀이 근육을 모방해 3D 프린터로 소프트 액추에이터(인공근육)를 출력하는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EMPA 내 기능성 고분자연구실(Laboratory for Functional Polymers) 연구팀은 부드러운 소재로 만든 액추에이터를 연구하고 있는데, 최근 3D 프린터를 사용해 소프트 액추에이터를 출력하는데 성공하고, 연구 논문을 학술전문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테크놀로지스(Advanced Materials Technologies)’에 발표했다.(논문 제목:Rapid Manufacturing of High-Permittivity Dielectric Elastomer Actuator Fibers) 연구팀에 따르면, ‘유전체 탄..

카테고리 없음 2025.03.13

[AW 2025] 산업로봇 혁신 사례 한자리에… ‘AW 2025’ 개최

▲ 현대자동차그룹 물류 기업 현대글로비스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 전시장에 물품 상하차용 로봇 스트레치(Stretch)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행사 진행 요원이 스트레치 시연 과정에서 로봇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전승민 기자) 새로운 로봇 기술이 가장 먼저 적용되는 곳은 다름 아닌 ‘공장’이다. 로봇 형태에 맞춰 주위 환경을 통제할 수 있어 로봇을 즉시 현장에 적용해 보기 유리하다. 무엇보다 산업체는 제품을 생산하면서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고가의 로봇을 아낌없이 도입할 수 있는 곳이 생산기술 분야가 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최근 생산기술 체계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빠르게 ‘자율화’의 붐이 불고 있다. 로봇이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이는 단..

산업용로봇 2025.03.13

국제로봇연맹, ‘2025년 여성 로봇인 10인’ 발표

국제로봇연맹(IFR)이 ‘2025년 여성 로봇인 1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수잔 비엘러 IFR 사무총장은 “유로스태트(Eurostat)’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전체 산업에서 고용의 성평등이 개선됐다. 하지만 제조업에선 여성 엔지니어와 과학자의 비율이 여전히 낮다. 글로벌 자동화 핵심 산업에 고용된 엔지니어와 과학자 가운데 여성은 22.4%에 불과하며, 이는 서비스 관련 직종이 45.6%인 것에 비해 절반도 안 되는 수치다”라고 말했다. IFR은 이번에 선정된 10인의 여성 로봇인이 로봇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들의 성공 스토리가 이를 입증하고 있다고 했다. IFR이 선정한 '2025년 여성 로봇인 10인'에는 ▲ 알바네 더시(프랑스, 인볼트 공동 설립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 애슐리 타이발..

종합 2025.03.12

나우로보틱스, 캐리커쳐 그려주는 인공지능 로봇 공개

▲ 나우로보틱스가 인공지능 캐리커처 로봇을 공개했다.(사진=나우로보틱스) 지능형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11일 킨텍스에서 개막한 '제28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전(2025 Koplas)'에 최신 산업용 로봇 및 물류로봇, AI 기반 캐리커처 로봇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AI 기반 캐리커처 로봇은 다관절 로봇(NURO X)에 AI 기술을 결합해 관람객의 사진을 촬영한 후, AI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캐리커처를 그려준다. 정밀한 로봇 움직임과 AI 기반 이미지 분석 기술을 활용해 고품질의 캐리커처를 제작하며, 완성된 캐리커처는 현장에서 즉시 제공된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는 “2025 Koplas에서 혁신적인 로봇 기술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中 두봇, 조식 준비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두봇 아톰' 개발

중국 선전(深圳)의 로봇 기업인 두봇(DOBOT, 越疆科技)이 사람처럼 무릎을 움직이며 보행하면서 음식 준비 같은 정밀한 작업도 수행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했다. 12일 중국 언론 선전신원왕에 따르면 스스로 아침 식사 준비를 하고 사람에게 대접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발표됐다. 이 로봇은 우유를 따르고, 과일을 배치하고, 빵을 굽거나 베이컨을 튀기는 등 아침 식사를 준비해 손님에게 접대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중국 선전에 위치한 두봇(DOBOT, 越疆科技)이 개발한 '민첩 조작+펼친 무릎(무릎을 펴고 걷는) 보행'을 실현한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회사가 자체 개발한 신경 구동 민첩 조작 시스템 'NDS'와 휴머노이드 직립 무릎 보행 시스템 'AWS'를 탑재했다. 다양한 ..

中 중칭로봇, 시속 12km 속도로 달리는 휴머노이드 동영상 공개

중국 로봇기업 '중칭로봇'이 휴머노이드 로봇 달리기 영상을 공개했다. 이 로봇은 불과 2주전에 앞공중제비 동작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11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중국 선전(深圳) 소재 중칭로봇(众擎机器人,ENGINEAI)은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PM01'가 고속으로 달릴 수 있다며 동영상을 공개했다. 중칭로봇은 지난 달 휴머노이드 로봇 'PM01'이 세계 최초로 앞공중제비 돌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번에 추가적으로 기능 개선을 했다고 전했다. 중국 언론 선전신원왕에 따르면 중칭로봇은 선전의 런차이(人才)파크에서 138cm 키에 40kg 체중을 가진 휴머노이드 로봇 PM01이 힘차게 달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로봇은 시속 12km의 순간 속도를 갖고 있으며, 사람처럼 걸을수 있으며, 걷..

창끝전투학회, 연례학술대회 'SAM 2025' 5월 15~16일 연다

사단법인 창끝전투학회(회장 조상근, KAIST 국가미래전략기술 정책연구소 연구부교수)가 연례 학술대회인 ‘SAM(Spearheaders’ Annual Meeting) 2025’을 오는 5월 15일~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콜로키움, 전시, 전술토크, 챌린지(유·무인 복합 전투사격) 등으로 치러진다. 콜로키움에선 (사)창끝전투 소속 전문 연구위원들이 특수작전, 유·무인 복합, 예비전력 분야를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를 발표한 후, 야전과 정책 부서를 포함한 민·관·군·산·학·연으로부터 참석한 청중으로부터 피드백을 받는다. 전시는 30여 개의 방산기업, 학교기업, R&D 기관 등으로 전시관을 구성하고, (사)창끝전투 소속 전문가가 해당 무기체계의 운용 방법과 조직·편성을 실제 전투 사례와..

종합 2025.03.12

고성엔지니어링, AW 2025에서 스마트체어 등 시연

▲ 고성엔지니어링 부스(사진=고성엔지니어링) 고성엔지니어링(대표 최창신)이 '2025 스마트공장ㆍ자동화 산업전(AW2025)'에서 '온 디바이스 오프라인 인공지능(On Device Offline AI)' 기술이 적용된 ‘인지형 로봇 MOMA’, ‘스마트체어’, ‘온열치료기’ 등을 공개 시연한다. 온디바이스 오프라인 AI란 로봇이나 기타 무인 장비에 AI 기반 운영 모델을 내장하여 인터넷 연결이 없는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독립적으로 안전한 운용을 가능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네트워크 의존 없이 자율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으며, 최소한의 데이터를 이용한 효율적인 명령 전달이 가능해진다. 인지형 로봇 MOMA는 이동식 협동 로봇(Mobile Manipulator)으로 작업자의 지원 없이 복잡한 제조 공..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경북 로봇 앵커 기업 육성에 견인차 역할"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원장 성하경)이 경북 로봇 앵커 기업 육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KOTMI는 경상북도ㆍ경산시ㆍ구미시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로봇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있는 ‘지능형 로봇 보급 및 확산사업’의 하나로 2024년 추진됐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특화 로봇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KOTMI는 경상북도, 경산시, 구미시의 로봇산업 육성 전략의 하나로 사업을 수행했으며, 경산시를 중심으로 ▶기존 로봇 기업의 핵심 기술 확보 및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