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31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V2X 통신 기반 자율주행 보안 및 인프라’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V2X(Vehicle to X, 차량과 모든 사물 간)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보안 및 인프라에 관한 최신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고,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먼저 한준혁 세솔테크 대표와 김학성 LG전자 연구위원이 연사로 나서 최신 기술과 표준화 동향을 공유하고, 이후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참석자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련 기업·연구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하고, 참석자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정보 교류와 협력의 기회도 ..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할로윈 복장을 하고 자동차 공장에서 엔진 커버 부품을 운반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상은 최고의 할로윈 의상을 포함해 인간을 위해 설계되었기 때문”이라며 동영상의 제작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로봇신문사 robot@irobotnews.com

▲31일 열린 ‘제24회 국제제어자동화시스템컨퍼런스(ICCAS 2024)’ 만찬 및 시상식 행사 모습 ‘제24회 국제제어자동화시스템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trol, Automation and Systems 2024)’ 폐막을 하루 앞둔 31일 저녁 제주 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 랜딩볼룸에서는 500여명이 넘는 참가자가 참석한 가운데 만찬 및 시상식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만찬에서는 제어로봇시스템학회장 겸 ICCAS 2024 조직위원장인 박상일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만찬에서 일본 계측자동제어학회(SICE) 고이치 오즈카 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만찬에서 중국자동화협회 제어이론기술위원회(TCCT, CAA) 얀롱 자오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만찬에서 태..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24회 국제제어자동화시스템컨퍼런스(ICCAS 2024)’ 3일차인 31일 오전에는 랜딩컨벤션센터 랜딩볼룸에서 독일 다름슈타트 공대 얀 피터스 교수(Jan Peters)가 세번째 기조강연을 펼쳤다.   ▲독일 다름슈타트 공대 얀 피터스 교수가 "로봇 강화 학습을 위한 귀납적 편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피터스 교수는 "Inductive Biases for Robot Reinforcement Learning (로봇 강화 학습을 위한 귀납적 편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피터스 교수는 "일상 생활에서 인간을 도울 수 있는 자율 로봇은 로봇, 인공 지능 및 인지 과학의 오랜 비전이었다"며, "이 목표를 향한 첫 번째 단계는 환경적 맥락이나 상위 수준의 지시에 의해 트리거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