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카본 오토노머스 로보틱 시스템즈의 레이저 위더는 농장의 잡초가 값비싼 작물과 경쟁할 만큼 충분히 커지기 전에 잡초를 태워 죽일 수 있다. (사진=카본 로보틱스) 농업용 레이저 제초기인 레이저위더 시스템 업체인 카본 오토노머스 로보틱 시스템즈가 시리즈D 펀딩에서 7000만달러(약 965억원)를 투자받았다고 더로봇리포트가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회사는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번 투자 라운드로 지난 2018년 창업 이래 총 유치 자금이 1억 5700만달러(약 2165억원)에 이르렀다. 폴 미케셀 카본 로보틱스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는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농부와 소비자에게도 중요한 이정표다. 우리는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 투자는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