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AI 로보틱스 기반 지능형 로봇 솔루션 선도기업 씨메스(대표 이성호)가 9월 30일~10월 8일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20,000원 ~ 24,000원)의 상단보다 25% 높은 30,000원에 확정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는 최근 기술특례상장 기업들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씨메스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180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1,126,291,935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률은 577대 1을 기록했으며, 공모금액은 약 780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3,431억 원 수준이다. 상장을 주관한 삼성증권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