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로보틱스가 플라스틱 사출 전용 다관절 로봇 ‘뉴로 엑스’를 공개했다.(사진=나우로보틱스)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LS엠트론과 함께 ‘국제포장기자재전 2022’ 전시회에 참여해 플라스틱 사출 전용 다관절 취출 로봇인 ‘뉴로 엑스(NURO X)’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나우로보틱스는 뉴로 엑스와 LS 엠트론 사출기를 연동해 다관절 로봇 취출 시스템을 시연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나우는 200명 이상의 기업 고객들을 만나 사출 현장에 자동화를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뉴로 엑스로 인서트와 취출 뿐만 아니라 커팅, 적재, 팔렛타이징 등 다양한 후가공 공정까지 자동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고 소개했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번에 현장 근로자가 로봇 전문가를 거치지 않고도 즉시 프로그램을 변경해 빠르게 대응이 가능한 제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종주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로봇 양산체계 구축 후 처음으로 뉴로 엑스 다관절 로봇을 소개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면서 “하반기에 오프라인에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자사만의 차별화기술과 로봇 시리즈를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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