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부품·소프트웨어

中 뉴로봇, KIP로부터 '프리-A' 투자 받아

로봇신문사 2020. 12. 29. 10:35
 
 

중국에서 산업용 분류 작업에 쓰일 수 있는 시각 기술을 보유한 로봇 기업이 기술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중국 언론 이방둥리왕(亿邦动力网)에 따르면 스마트 분류 로봇 연구기업 뉴로봇(NeuroBot, 矩视智能)이 수천만 위안 규모의 시리즈 Pre-A 투자를 받았다. 투자자는 국내 기업인 한국투자파트너스(KIP, KoreaInvestment Partners)다.

 

뉴로봇은 산업용 인공지능(AI)의 ‘눈’ 역할을 하는 비전(Vision) 영역 오픈 플랫폼 기업으로서, 2017년 10월 설립됐다. 주로 AI 기술을 산업용 비전 영역에 적용해 문자 및 부호 식별, 오류 검측, 길이 측량, 목표 위치 인식 등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의약, 식품, 자동차, 가전 등 수 천 종류의 산업용 현장에서 비전 영역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2011년 중국 상하이시에 한터우훠반창업투자관리유한책임회사(韩投伙伴(上海)创业投资管理有限责任公司)를 설립, 중국 기업 투자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