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므론 탁구 로봇
오므론이 오는 12월 13~15일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세미콘 재팬(SEMICON Japan) 2024’에서 9세대 탁구 로봇 ‘포르페우스(Forpheus)’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오므론은 9세대 탁구 로봇 ‘프로페우스’에 처음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사람과 로봇 간 상호 이해도를 높여 새로운 관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탑재해 플레이어의 경기 상황, 대화 내용, 플레이어에 관한 동영상을 바탕으로 보다 개인화된 경기 조건을 제안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오므론 사이닉엑스(OMRON SINIC X)에서 개발한 ‘ViLaIn’ 기술을 활용해 경기 정보와 대화 내용, 동영상 등 정보를 언어화해 LLM에 입력할 수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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