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엔지니어링 MOMA
고성엔지니어링(대표 최창신)이 '2024 로보월드’에 MOMA(Mobile Manipulator)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MOMA는 자율주행로봇(AMR)에 협동로봇을 융합한 로봇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협동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고성엔지니어링은 DDE(Data Design Engineering)와 협력을 통해 개발한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는 로봇과 자동화제어시스템(ACS)을 공개한다. 자사 MOMA에 언어-행동 AI 모델 기능을 접목시켜 로봇이 사람의 언어를 인지하고 행동하는 등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창신 대표는 “고성엔지니어링의 MOMA는 그동안 다양한 산업군의 제조현장에서 활약하며 우수한 작업 수행력과 효율성을 증명했다”며 “자사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과 높은 신뢰를 성형해 상당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엔지니어링은 2004년 반도체 설비 부품 공급 기업으로 설립돼 2018년부터 로봇엔지니어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로봇기업이다. 최근, 미국 로봇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해 해외사업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에 AI 기능을 탑재한 MOMA 개발을 진행하는 등 기술력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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