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 14

방위사업청-美 안두릴, 첨단 무인전투체계 공동 개발한다

▲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사진 오른쪽)과 브라이언 쉼프 안두릴 대표가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방사청)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과 美 방산기업 안두릴(Anduril Industries, 대표 브라이언 쉼프)은 2일 과천 방위사업청에서 첨단 무인전투체계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위사업청의 국제공동개발 MOU 체결은 지난 2023년 美 보잉과의 체결 이후 두 번째로서 국제협력의 대상을 확대 및 다양화하고 협력 외연을 확장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두릴은 미국의 첨단 방산기업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무인 복합체계와 감시정찰 시스템 등의 무기체계를 신속하게 개발하는 데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 민간 주도의 소프트웨어 기반 개발 방식을 통해 전..

종합 2025.04.03

"일본이 미국 보다 로봇에 대한 존중감 높아"

▲ 도로 위의 '죄수 딜레마' 게임. 고장난 트럭으로 인해 도로의 좁은 구간에 두 대의 차량이 진입했을 경우 다양한 시나리오를 생각 할수 있다.(이미지=사이언티픽 리포츠) 인공지능 로봇과 자율주행차의 보급이 본격화되면, 인간과 로봇 간, 또는 인간과 자율주행차 간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를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상품을 빠르게 배달해야 하는 자율주행차와 약속 장소에 빨리 가기 위해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이 교차로에 거의 동시에 도착했을 때 누가 먼저 상대방에게 도로를 양보할까? 이는 문화적 배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독일 'LMU 뮌헨(Ludwig Maximilian University of Munich)'과 일본 와세다대 공동 연구에 따르면, 국가별로 자율주행차나 인공지능 로봇, 즉 인..

종합 2025.04.03

대한항공-美 안두릴, ‘자율형 무인기' 개발 협력 MOU 체결

▲ 지난 2025 드론쇼코리아 대한항공 부스에 전시된 무인기 모습(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2일 미국 방산업체 안두릴(Anduril)사와 ‘자율형 무인기(Autonomous Air VehiclesㆍAAVs)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서울사무소에서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브라이언 쉼프(Brian Schimpf) 안두릴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o-Founder and 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MOU는 ▲한국과 미국에서 개발하는 자율형 무인기 사업에 협력 ▲안두릴사의 아시아 생산 기지 한국 구축 검토 등 무인기 개발과 유ㆍ무인 복합 능력 증진을 위해 양사가 상호 협력..

드론 2025.04.03

연구단지 로봇人 한자리에… ‘대전로봇기업협의회’ 개최

▲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협회는 대전 지역 로봇 기업 교류행사인 '2025년도 제1차 대전 로봇기업협의회'를 2일 대전 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사진=전승민 기자) 국내 로봇 산업 분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지역으로 과학동네 ‘대전’이 꼽힌다. 대전 대덕연구단지 일원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해 여러 대학과 연구기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각 기관에서 기술을 이전받은 로봇 전문 기업 역시 다수 생겨나 운영 중이다. 대전 지역 로봇 기업들의 교류 모임인 ‘대전로봇기업협의회’가 올해 1차 오프라인 미팅을 가졌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일 오후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 대강당에서 ‘제1회 대전로봇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