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민트로봇 강형석 대표 (좌)니코 폴란드 이홍민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트로봇(대표 강형석)이 로봇바리스타 ’스퀘어민트'를 앞세워 폴란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민트로봇은 지난 4일 니코 폴란드(Nico Poland, 대표 이홍민)와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민트로봇이 폴란드를 비롯해 유럽 시장에 내놓은 로봇 바리스타 스퀘어민트는 자체 개발한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강형석 민트로봇 대표는 "최근 폴란드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산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유렵 시장 첫 진출국으로 폴란드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폴란드총한인회 회장직을 오랫동안 맡아온 니코 폴란드 이홍민 대표는 “오랜기간 폴란드에서 사업을 추진하면서 한국문화 및 기술에 대해 폴란드에 적극 소개해 왔는데, 이번에 민트로봇과 협력해 한국 제품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로봇 바리스타뿐 아니라,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제품의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향후 폴란드를 비롯해 주변국에도 스퀘어민트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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